“오늘 너는 나를 따르라.” 지난 16년간 1천회 이상 전국 각지의 교회를 방문하며 주님의 지상명령을 증거해왔다는 임바울 목사(지구촌제자교회). 그는 자신의 삶의 목적은 자신에게 임한 주님의 은혜를 증거하고, 이러한 증거를 통해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변화시키는 데 있다고 한다.

그가 교회에 찾아가 전하는 메시지는 16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다. 바로 세상에 나가서 전도하지 못한 죄, 주의 종을 비판하고 불순종한 죄, 우상 숭배와 빠지고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으로 살아가지 못한 죄를 회개하고 주님의 뜻을 따라 영혼 구원에 매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으로, 그의 설교에는 교회와 성도들은 전도하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드는 힘이 있다. 그는 현재 세계성령기독교부흥사협의회 대표이기도 하다.

가는 곳마다 회개와 치유의 역사를 일으키며, 성도 한 명 한 명을 ‘사람 낚는 어부’들로 변화시키는 그의 설교에는 다른 비결이 없다. 바로 간증을 통해 자신이 체험한 하나님의 생생한 은혜를 증거하는 것 뿐.

임 목사가 걸어온 길은 결코 순탄한 길이 아니었다. 그는 지난 1988년 목격자의 거짓 증거로 살인 및 사체유기의 누명을 쓰고, 영등포구치소와 안양교도소에서 사형수들과 무기징역 장기수들과 함께 옥살이를 했다. 주님의 은혜로 누명을 벗고 무죄선고를 받게 됐다는 그는 그 은혜에 보답하는 삶을 살고자 결심하고, 충주시 주덕읍 방록리에 현재의 지구촌제자교회와 복지원인 참소망의 집을 세웠다.

참소망의 집에는 오갈 데 없는 25명의 중증 신체장애우들과 정신지체장애우들이 함께 살며 원장 김명숙 사모와 김영희 전도사 등 지도교사 4명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그는 수감 당시 받은 구타와 고문으로 오른쪽 폐에 손상을 입어 숨쉬는 것이 편하지 않다. 그러나 새 생명을 주신 주님의 은혜를 쉼 없이 전하기 원한다는 그는 지금 이 시간에도 가쁜 숨을 몰아 쉬며 전국의 기도원과 크고 작은 교회마다 찾아가 부흥의 불꽃을 일으키고 있다.

충주 지구촌제자교회 임바울 목사 016-221-4971

세계 성령신유부흥사협의회
세계 성령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
지구촌제자교회 담임목사
* 집회 1000회 이상 인도. 초교파적으로 크고 작은 교회 살리기 운동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