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기독교민신문은 차세대 이민목회의 미래, 희망을 찾기 위해 1.5세나 2세를 위해 헌신하는 사역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Next Generation 희망찾기' 코너를 마련했다. 오늘은 뉴욕청소년센터에서 뉴욕지역의 청소년들을 섬기고 있으며 청소년 사역에 큰 열정을 가지고 있는 전영미 전도사를 만나 보았다.
“언어와 세대간을 엮어주는 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뉴욕청소년센터(이하 UKCF)와 포레스트 한인장로교회의 청소년 담당 전도사로 섬기는 전영미 전도사. 그는 자그마한 체구에 어디서 그리 힘이 나는지 인터뷰 내내 열정적으로 UKCF 이야기와 그가 하고 싶은 청소년 사역에 대한 꿈과 희망을 이야기했다.
전영미 전도사는 15년 동안 청소년 사역에 헌신해 왔다. 뉴욕에 와 UKCF에서 섬긴지는 약 6년이다. 한국에서는 부산장신대에서 학부과정을, 서울에 있는 장신대 신대원에서 학사과정을 마치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현재는 맨하탄 소재 뉴욕 신학대에서 신학 학사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과 미국 장로교 (PCUSA)에서의 목사 안수를 앞두고 있다. 그는 미국에 와 신학 공부를 하면서 UKCF를 시작한 양희철 목사를 통해 UKCF를 섬기기 시작했고, 청소년 사역에 헌신하는 양목사를 통해 진정한 청소년 사랑과 사역에 대한 열정을 배우게 되었다고 한다. 양목사는 뉴욕청소년센터가 탄생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목사 이기도 하며 30년 동안 교회를 개척 하면서 지금까지 헌신적으로 청소년사역을 돕고 있다.
플러싱 지역 한인 고등학생 졸업률 50% 밑돌아
“얼마전 언론에 플러싱 지역의 한인 고등학생의 졸업률이 50%를 밑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아이들이 신앙적으로 바로 세워져 있지 못하고 문제가 있을 때는 그것이 성적으로 나타나죠.”
전 전도사는 이 지역의 학원사역이 정말 절실함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한다. 누구보다도 상담이 많이 필요하고 올바른 신앙지도가 많이 필요한 청소년기에 아이들은 학교 끝나고 마땅히 갈 곳이 없다. 부모님은 대개 맞벌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시간을 내기 어렵고 교회 청소년 사역이 아직은 부족한 곳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갈 곳 없고 방황하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섬기는 학원사역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 전도사는 말한다.
아이들의 쉼터 – 까페 오픈
아이들이 또래집단과 함께 어울리고, 상담이 필요할 때는 상담도 하며 편히 쉴 수 있는 공간. 올해 2월 초 드디어 UKCF 까페를 오픈했다. 청소년센터 건물 맨 아래 반 지하에 테이블도 놓고 소파, 컴퓨터, 전자레인지, 피아노를 비롯한 악기들도 마련해 놓았다. 아직은 까페가 완성되지 않았지만 곧 맨하탄에 위치한 라구아디아 고등학교(미술 전문 고등학교) 아이들이 전문가의 솜씨로 산뜻하게 꾸밀 예정이다. 주중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특별한 행사가 없는 한 항상 열려있으며 늘 담당 전도사나 대학생 스태프들이 상주해 아이들을 지도 한다.
아이들을 만나러 현장으로 나갑니다 – 학원 사역
UKCF에는 여러 청소년 사역 부가 있다. 그 중 학교에 직접 나가 아이들과 함께 모이며 예배 드리고 친교를 나누는 학원사역부가 있다.
“아이들은 자신의 생활 중 60퍼센트 이상을 학교에서 보냅니다.”
아이들의 삶의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하는 학교생활. 이 부분을 무시하면 아이들을 이해할 수 없고 도울 수 없다. 그래서 UKCF 학원 사역부는 현재 칼도조, 베이사이드, 프란시스 루이스, 플러싱, 라구아디아 고등학교에 직접 나가 아이들을 만난다. 각 학교의 사정과 형편, 규칙에 따라 학교 내에서, 혹은 학교 근처의 교회에서 모임을 갖는다.
예를 들어 전 전도사가 예전에 사역했던 칼도조 고등학교(그는 현재 베이사이드 고등학교에서 사역하고 있다) 같은 경우는 학교의 규칙에 따라 현직 교사와 팀을 이루어 아이들을 지도해야 한다. 칼도조에서 사역할 때 전 전도사는 황현정 수학교사와 함께 팀 사역을 하면서 50-60명의 아이들을 지도했었다. 그 때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은 3년간 훈련 받았던 아이들과 함께 CROSS 캠페인을 했었던 일. 4000명의 전교생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40일 동안 금식과 회개기도를 하면서 마치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는 여호수아 군대와 같은 체험을 했다고 한다.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리더쉽이 길러진다
매년 열리는 뉴욕에서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할렐루야 대회. 이 때는 청소년들을 위한 할렐루야 대회도 함께 열리는데 이 행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UKCF 학생들이 준비한다. 이외에도 댄스팀, 찬양팀, 농구팀 등 각기 팀들이 서로의 장기를 자랑하며 학교 별로 경쟁하기도 하는 탤런트 컨테스트도 해마다 있는 이벤트. 이러한 크고 작은 행사 모두를 스태프들과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다. 이 외에도 여름 수양회, 맨하탄 길거리 선교도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추억을 남긴다.
전영미 전도사는 “이러한 행사들은 큰 교회에서 큰 규모의 행사나 모임을 경험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시야를 넓게 하고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됩니다. 함께 모여 행사를 준비하고 자신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과정 자체가 훈련이지요.”라며 UKCF가 아이들에게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들을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이번 달부터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한인봉사센터에 함께 모여 찬양집회 열 예정이다. 오는 토요일(24일)에는 한인봉사센터에서 모여 아이들과 함께 은혜로운 집회를 가질 것이다.
공부방도 생겼어요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최근 새롭게 공부방을 시작했다. 지금은 아이들이 그리 많지 않아 선생님 한 분당 맡는 아이의 수가 적어 부족한 공부를 배우는 최적의 시기. 월요일은 오후 5시부터 7시 까지, 토요일은 오후 2시 부터 오후 4시 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영어, 역사 및 사회과학, 과학,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무료이다. 이 외에도 저렴한 수업료로 고등학생 SAT 여름학교, 중학생 특수고 준비반을 운영해 아이들의 학습을 돕고 있다.
함께 섬기는 사람들
천 명이 넘는 아이들이 거쳐간 이 곳은 현재 이해진 목사(디렉터), 최지호 목사(프란시스 루이스 고등학교), 김영록 전도사(칼도조 고등학교), 전영미 전도사(베이사이드 고등학교), 김준현 전도사(플러싱 고등학교, 댄스 팀), 홍대영 전도사(찬양팀), 방호준 전도사(라구아디아 고등학교, 멀티미디어), 김사훈 박사(상담), 양희철 목사 등을 비롯 20여명의 부사역자(Assistant Staff, UKCF를 거쳐간 대학생들)들이 팀을 이뤄 섬기고 있다. 이 외에도 학교에서 학원 사역을 돕는 현직 교사들도 큰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멀티미디어 파트를 돕고 있는 현 요한(John Hyun) 학생은 "청년들에게 희망과 미래가 있는데 이들을 위한 사역인 UKCF 사역을 돕는 것이 참으로 의미있는 것 같다."라며 이 사역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었다. 현군은 기기를 잘 다루는 컴퓨터 박사에다 찬양팀의 드러머로 활약하는 등 재주가 많아 UKCF의 섬김이 노릇을 톡톡히 한다. 월요 정기 모임에 나온 박 샘(Sam Park)군은 댄스팀 (DIM;Divinity In Motion)에서 댄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김준현 전도사를 도와 댄스팀 아이들을 지도한다.
UKCF는 뉴욕지역의 교회와 청소년을 위한 학원 선교단체
UKCF는 어떤 특정한 교회의 아이들만 오는 곳이 아니다. 또한 이 곳을 섬기는 사역자들도 아이들에게 ‘우리 교회 오라’는 등의 권유를 절대 하지 않는다. 이 곳은 뉴욕지역의 모든 교회를 위해, 모든 청소년들을 위해 존재하고 교회가 터치하지 못하는 부분을 학원사역 및 여러 연합 사역들을 통해 채워주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 곳은 내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뉴욕 지역의 모든 청소년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품는 곳이다.
아직도 행사를 할 만한 장소 섭외도 쉽지 않고 여러 가지 어려움도 많다. 하지만 청소년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희생과 섬김으로 나아가는 UKCF 사역자들. 앞으로 한어/영어권 및 1세/2세간의 간격을 좁히는 다리가 되고 싶다는, 그리고 스스로를 청소년 사역에 미친 사람이라고 하는 뉴욕의 열혈녀 전영미 전도사. 이들이 있기에 뉴욕 청소년들의 미래, 뉴욕의 미래가 밝다.
“언어와 세대간을 엮어주는 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뉴욕청소년센터(이하 UKCF)와 포레스트 한인장로교회의 청소년 담당 전도사로 섬기는 전영미 전도사. 그는 자그마한 체구에 어디서 그리 힘이 나는지 인터뷰 내내 열정적으로 UKCF 이야기와 그가 하고 싶은 청소년 사역에 대한 꿈과 희망을 이야기했다.
전영미 전도사는 15년 동안 청소년 사역에 헌신해 왔다. 뉴욕에 와 UKCF에서 섬긴지는 약 6년이다. 한국에서는 부산장신대에서 학부과정을, 서울에 있는 장신대 신대원에서 학사과정을 마치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현재는 맨하탄 소재 뉴욕 신학대에서 신학 학사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과 미국 장로교 (PCUSA)에서의 목사 안수를 앞두고 있다. 그는 미국에 와 신학 공부를 하면서 UKCF를 시작한 양희철 목사를 통해 UKCF를 섬기기 시작했고, 청소년 사역에 헌신하는 양목사를 통해 진정한 청소년 사랑과 사역에 대한 열정을 배우게 되었다고 한다. 양목사는 뉴욕청소년센터가 탄생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목사 이기도 하며 30년 동안 교회를 개척 하면서 지금까지 헌신적으로 청소년사역을 돕고 있다.
플러싱 지역 한인 고등학생 졸업률 50% 밑돌아
“얼마전 언론에 플러싱 지역의 한인 고등학생의 졸업률이 50%를 밑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아이들이 신앙적으로 바로 세워져 있지 못하고 문제가 있을 때는 그것이 성적으로 나타나죠.”
전 전도사는 이 지역의 학원사역이 정말 절실함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한다. 누구보다도 상담이 많이 필요하고 올바른 신앙지도가 많이 필요한 청소년기에 아이들은 학교 끝나고 마땅히 갈 곳이 없다. 부모님은 대개 맞벌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시간을 내기 어렵고 교회 청소년 사역이 아직은 부족한 곳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갈 곳 없고 방황하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섬기는 학원사역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 전도사는 말한다.
아이들의 쉼터 – 까페 오픈
아이들이 또래집단과 함께 어울리고, 상담이 필요할 때는 상담도 하며 편히 쉴 수 있는 공간. 올해 2월 초 드디어 UKCF 까페를 오픈했다. 청소년센터 건물 맨 아래 반 지하에 테이블도 놓고 소파, 컴퓨터, 전자레인지, 피아노를 비롯한 악기들도 마련해 놓았다. 아직은 까페가 완성되지 않았지만 곧 맨하탄에 위치한 라구아디아 고등학교(미술 전문 고등학교) 아이들이 전문가의 솜씨로 산뜻하게 꾸밀 예정이다. 주중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특별한 행사가 없는 한 항상 열려있으며 늘 담당 전도사나 대학생 스태프들이 상주해 아이들을 지도 한다.
아이들을 만나러 현장으로 나갑니다 – 학원 사역
UKCF에는 여러 청소년 사역 부가 있다. 그 중 학교에 직접 나가 아이들과 함께 모이며 예배 드리고 친교를 나누는 학원사역부가 있다.
“아이들은 자신의 생활 중 60퍼센트 이상을 학교에서 보냅니다.”
아이들의 삶의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하는 학교생활. 이 부분을 무시하면 아이들을 이해할 수 없고 도울 수 없다. 그래서 UKCF 학원 사역부는 현재 칼도조, 베이사이드, 프란시스 루이스, 플러싱, 라구아디아 고등학교에 직접 나가 아이들을 만난다. 각 학교의 사정과 형편, 규칙에 따라 학교 내에서, 혹은 학교 근처의 교회에서 모임을 갖는다.
예를 들어 전 전도사가 예전에 사역했던 칼도조 고등학교(그는 현재 베이사이드 고등학교에서 사역하고 있다) 같은 경우는 학교의 규칙에 따라 현직 교사와 팀을 이루어 아이들을 지도해야 한다. 칼도조에서 사역할 때 전 전도사는 황현정 수학교사와 함께 팀 사역을 하면서 50-60명의 아이들을 지도했었다. 그 때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은 3년간 훈련 받았던 아이들과 함께 CROSS 캠페인을 했었던 일. 4000명의 전교생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40일 동안 금식과 회개기도를 하면서 마치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는 여호수아 군대와 같은 체험을 했다고 한다.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리더쉽이 길러진다
매년 열리는 뉴욕에서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할렐루야 대회. 이 때는 청소년들을 위한 할렐루야 대회도 함께 열리는데 이 행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UKCF 학생들이 준비한다. 이외에도 댄스팀, 찬양팀, 농구팀 등 각기 팀들이 서로의 장기를 자랑하며 학교 별로 경쟁하기도 하는 탤런트 컨테스트도 해마다 있는 이벤트. 이러한 크고 작은 행사 모두를 스태프들과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다. 이 외에도 여름 수양회, 맨하탄 길거리 선교도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추억을 남긴다.
전영미 전도사는 “이러한 행사들은 큰 교회에서 큰 규모의 행사나 모임을 경험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시야를 넓게 하고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됩니다. 함께 모여 행사를 준비하고 자신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과정 자체가 훈련이지요.”라며 UKCF가 아이들에게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들을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이번 달부터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한인봉사센터에 함께 모여 찬양집회 열 예정이다. 오는 토요일(24일)에는 한인봉사센터에서 모여 아이들과 함께 은혜로운 집회를 가질 것이다.
공부방도 생겼어요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최근 새롭게 공부방을 시작했다. 지금은 아이들이 그리 많지 않아 선생님 한 분당 맡는 아이의 수가 적어 부족한 공부를 배우는 최적의 시기. 월요일은 오후 5시부터 7시 까지, 토요일은 오후 2시 부터 오후 4시 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영어, 역사 및 사회과학, 과학,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무료이다. 이 외에도 저렴한 수업료로 고등학생 SAT 여름학교, 중학생 특수고 준비반을 운영해 아이들의 학습을 돕고 있다.
함께 섬기는 사람들
천 명이 넘는 아이들이 거쳐간 이 곳은 현재 이해진 목사(디렉터), 최지호 목사(프란시스 루이스 고등학교), 김영록 전도사(칼도조 고등학교), 전영미 전도사(베이사이드 고등학교), 김준현 전도사(플러싱 고등학교, 댄스 팀), 홍대영 전도사(찬양팀), 방호준 전도사(라구아디아 고등학교, 멀티미디어), 김사훈 박사(상담), 양희철 목사 등을 비롯 20여명의 부사역자(Assistant Staff, UKCF를 거쳐간 대학생들)들이 팀을 이뤄 섬기고 있다. 이 외에도 학교에서 학원 사역을 돕는 현직 교사들도 큰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멀티미디어 파트를 돕고 있는 현 요한(John Hyun) 학생은 "청년들에게 희망과 미래가 있는데 이들을 위한 사역인 UKCF 사역을 돕는 것이 참으로 의미있는 것 같다."라며 이 사역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었다. 현군은 기기를 잘 다루는 컴퓨터 박사에다 찬양팀의 드러머로 활약하는 등 재주가 많아 UKCF의 섬김이 노릇을 톡톡히 한다. 월요 정기 모임에 나온 박 샘(Sam Park)군은 댄스팀 (DIM;Divinity In Motion)에서 댄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김준현 전도사를 도와 댄스팀 아이들을 지도한다.
UKCF는 뉴욕지역의 교회와 청소년을 위한 학원 선교단체
UKCF는 어떤 특정한 교회의 아이들만 오는 곳이 아니다. 또한 이 곳을 섬기는 사역자들도 아이들에게 ‘우리 교회 오라’는 등의 권유를 절대 하지 않는다. 이 곳은 뉴욕지역의 모든 교회를 위해, 모든 청소년들을 위해 존재하고 교회가 터치하지 못하는 부분을 학원사역 및 여러 연합 사역들을 통해 채워주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 곳은 내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뉴욕 지역의 모든 청소년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품는 곳이다.
아직도 행사를 할 만한 장소 섭외도 쉽지 않고 여러 가지 어려움도 많다. 하지만 청소년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희생과 섬김으로 나아가는 UKCF 사역자들. 앞으로 한어/영어권 및 1세/2세간의 간격을 좁히는 다리가 되고 싶다는, 그리고 스스로를 청소년 사역에 미친 사람이라고 하는 뉴욕의 열혈녀 전영미 전도사. 이들이 있기에 뉴욕 청소년들의 미래, 뉴욕의 미래가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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