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는 지난달 31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50명의 사망자와 34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최악의 홍수피해를 입었다. 월드비전은 집중호우가 쏟아지기 시작한 지난주 금요일 저녁부터 담요, 식량, 의약품 그리고 생존 키트와 같은 긴급 구호품을 홍수 이재민들에게 배급하기 시작하여 이번 주말까지 약 7,300여명의 수재민들에게 긴급 구호 패키지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