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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신학의 중요성
신앙생활을 하는데 조직신학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할 만큼 중요하다. 믿음의 체계(A system of faith)로서의 조직신학이 바로 서야 신앙생활도 바로 설 수 있다. 조직신학이 왜곡되거나 무너지면, 신앙생활도 왜곡되거나 무너질 수 밖에 없다. 집으로 말하면 조직신학은 기초와 같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산상 보훈 혹은 산상 설교로 알려진 마태복음 5장에서 7장까지의 말씀은 청중들의 마음에 분명한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하는 말씀으로 마친다. 집의 기초를 반석으로 하라. 모래 위에 세워진 집은 무너질 수 밖에 없다.
신앙생활을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는 사람과 천국에 들어 갈 수 없는 사람, 두 종류가 있다. 신앙생활의 유형도 두 종류가 있다. 다 같이 주의 이름을 부르며 신앙 활동을 하는 것 같지만, 하나는 반석 위에 세워진 집과 같고 다른 하나는 모래 위에 세워진 집과 같다. 반석 위에 세워진 집과 같은 신앙생활은 심판 때 무너질 일이 없다. 그러나 모래 위에 세워진 집과 같은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심판을 견딜 수 없다. 외형적으로는 같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으나, 하나는 제대로 서 있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헛다리를 짚고 서 있는 것이다.
믿는 사람을 헷갈리게 하는 것은 겉에 나타나 보이는 집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기초다. 외형만 보아서는 그 기초를 알 수가 없다. 외형이 밖으로 나타나는 신앙생활이라면, 기초가 하나님 말씀을 체계화 한 조직신학이다. 기초가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체계화한 건전한 조직신학이 아니라면, 외형적으로 나타나는 신앙생활이 아무리 신령해 보인다 해도, 그 신앙생활은 모래 위에 세워진 집처럼 하나님의 심판을 견딜 수 없다.
조직신학이 왜 중요한가? 조직신학의 성격에 따라서 신앙생활이 서기도 하고 무너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지 못하면, 마지막 심판 때 천국에 들어 갈 수가 없다. 마지막 순간에 천국 입장 불가 판정을 받는다면 이 세상에서 나름대로 수고한 모든 신앙 행위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는데, 주님 앞에 서는 그 날, 주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마 7:23)”라고 하는 주님의 준엄한 목소리를 듣게 된다면, 얼마나 황당해 지겠는가? 이 세상에서 평생 예수의 이름을 붙잡고 살았는데, 우리가 가진 믿음의 체계, 조직신학의 내용이 바른 것이 아니어서, 신앙생활의 성향이나 의미가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난 것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말씀의 법을 어기며 산 불법을 행한 자들이 되어 주님의 책망과 함께 버림을 당하게 된다고 하면, 얼마나 난처하게 되겠는가?
오늘날 교계 안에는 다양한 교파와 교단, 이단과 사이비 종파들이 있다. 외형적으로는 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부르며, 예수를 믿는다고 고백하면서, 나름대로 가장 바르게 신앙생활을 한다고 주장한다. 외형적으로는 다 예배, 찬송, 기도, 전도 등 다양한 신앙 행위를 강조한다. 외형적으로는 다 비슷 비슷한 교회 형태를 이루고 있고, 개인적으로도 나름대로 가장 잘 하나님을 믿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누구나 다 공히 인정하는 것은, 그 외형적인 신앙생활이 다 동질의 같은 신앙생활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그 믿는 바 내용도 다 같은 신학 체계를 갖고 있는 것이 아니다. 정확하게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를 알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막연하게나마, 다른 것이 있다고 생각하며 나름대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후자의 경우, 이 막연함은 바로 온갖 이단 사상과 사이비 종파들이 서식 할 수 있는 온상이 되고, 미혹의 영의 역사를 따라 갈팡질팡, 좌충우돌 하는 현상을 낳게 한다.
이 막연하게나마 의식하고 있는 차이점은 어디서 오는 것인가? 바로 조직신학의 차이점에서 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조직신학을 공부한다고 하는 것은 가깝게로는, 자기 자신의 신앙생활의 기초를 한 번 더 확인하는 작업을 한다는 뜻에서 매우 중요하다. 멀리로는, 거시적인 안목으로 오늘날의 교계가 서 있는 기초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적 현상을 냉철하게 살펴 볼 수 있는 영적 분별력을 갖춘다고 하는 뜻에서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 해도 지나침이 없다.
글 순서: 들어가는 말, 조직신학의 정의, 조직 신학과 신앙생활의 관계, 조직신학의 중요성, 조직신학의 필요성, 조직 신학의 대 전제, 성경 역사를 따라 보는 조직 신학.
신앙생활을 하는데 조직신학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할 만큼 중요하다. 믿음의 체계(A system of faith)로서의 조직신학이 바로 서야 신앙생활도 바로 설 수 있다. 조직신학이 왜곡되거나 무너지면, 신앙생활도 왜곡되거나 무너질 수 밖에 없다. 집으로 말하면 조직신학은 기초와 같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산상 보훈 혹은 산상 설교로 알려진 마태복음 5장에서 7장까지의 말씀은 청중들의 마음에 분명한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하는 말씀으로 마친다. 집의 기초를 반석으로 하라. 모래 위에 세워진 집은 무너질 수 밖에 없다.
신앙생활을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는 사람과 천국에 들어 갈 수 없는 사람, 두 종류가 있다. 신앙생활의 유형도 두 종류가 있다. 다 같이 주의 이름을 부르며 신앙 활동을 하는 것 같지만, 하나는 반석 위에 세워진 집과 같고 다른 하나는 모래 위에 세워진 집과 같다. 반석 위에 세워진 집과 같은 신앙생활은 심판 때 무너질 일이 없다. 그러나 모래 위에 세워진 집과 같은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심판을 견딜 수 없다. 외형적으로는 같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으나, 하나는 제대로 서 있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헛다리를 짚고 서 있는 것이다.
믿는 사람을 헷갈리게 하는 것은 겉에 나타나 보이는 집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기초다. 외형만 보아서는 그 기초를 알 수가 없다. 외형이 밖으로 나타나는 신앙생활이라면, 기초가 하나님 말씀을 체계화 한 조직신학이다. 기초가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체계화한 건전한 조직신학이 아니라면, 외형적으로 나타나는 신앙생활이 아무리 신령해 보인다 해도, 그 신앙생활은 모래 위에 세워진 집처럼 하나님의 심판을 견딜 수 없다.
조직신학이 왜 중요한가? 조직신학의 성격에 따라서 신앙생활이 서기도 하고 무너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지 못하면, 마지막 심판 때 천국에 들어 갈 수가 없다. 마지막 순간에 천국 입장 불가 판정을 받는다면 이 세상에서 나름대로 수고한 모든 신앙 행위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는데, 주님 앞에 서는 그 날, 주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마 7:23)”라고 하는 주님의 준엄한 목소리를 듣게 된다면, 얼마나 황당해 지겠는가? 이 세상에서 평생 예수의 이름을 붙잡고 살았는데, 우리가 가진 믿음의 체계, 조직신학의 내용이 바른 것이 아니어서, 신앙생활의 성향이나 의미가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난 것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말씀의 법을 어기며 산 불법을 행한 자들이 되어 주님의 책망과 함께 버림을 당하게 된다고 하면, 얼마나 난처하게 되겠는가?
오늘날 교계 안에는 다양한 교파와 교단, 이단과 사이비 종파들이 있다. 외형적으로는 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부르며, 예수를 믿는다고 고백하면서, 나름대로 가장 바르게 신앙생활을 한다고 주장한다. 외형적으로는 다 예배, 찬송, 기도, 전도 등 다양한 신앙 행위를 강조한다. 외형적으로는 다 비슷 비슷한 교회 형태를 이루고 있고, 개인적으로도 나름대로 가장 잘 하나님을 믿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누구나 다 공히 인정하는 것은, 그 외형적인 신앙생활이 다 동질의 같은 신앙생활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그 믿는 바 내용도 다 같은 신학 체계를 갖고 있는 것이 아니다. 정확하게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를 알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막연하게나마, 다른 것이 있다고 생각하며 나름대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후자의 경우, 이 막연함은 바로 온갖 이단 사상과 사이비 종파들이 서식 할 수 있는 온상이 되고, 미혹의 영의 역사를 따라 갈팡질팡, 좌충우돌 하는 현상을 낳게 한다.
이 막연하게나마 의식하고 있는 차이점은 어디서 오는 것인가? 바로 조직신학의 차이점에서 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조직신학을 공부한다고 하는 것은 가깝게로는, 자기 자신의 신앙생활의 기초를 한 번 더 확인하는 작업을 한다는 뜻에서 매우 중요하다. 멀리로는, 거시적인 안목으로 오늘날의 교계가 서 있는 기초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적 현상을 냉철하게 살펴 볼 수 있는 영적 분별력을 갖춘다고 하는 뜻에서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 해도 지나침이 없다.
글 순서: 들어가는 말, 조직신학의 정의, 조직 신학과 신앙생활의 관계, 조직신학의 중요성, 조직신학의 필요성, 조직 신학의 대 전제, 성경 역사를 따라 보는 조직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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