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으렵니다”
교회 인테리어와 리모델링을 전문으로 하는 주식회사 참빛 대표 이건종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의 고백이다. 현재 초교파 해외의료선교단체 ‘괜찮은 사람들’의 회장으로 국내 선교뿐만 아니라 해외 선교에도 매진하고 있는 이건종 장로는 늘 자신이 ‘예수님께 빚진 자’라는 심정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가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은 82년 신부전증과 폐결핵을 앓게 되면서부터였다. 딸만 일곱인 집에서 막내아들로 부족함 없이 자란 그에게 이것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다. 이후 7년간 기나긴 투병생활을 하게 된 그는 하루하루를 절망 속에 빠져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그의 어머니가 옆집에 사는 권사님의 전도로 교회에 나가게 된다. 아들을 위해 울며 기도하는 어머니의 정성 어린 기도로 이 장로는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고 신앙생활을 본격적으로 하게 됐다. 이 장로는 투병생활을 하며 하나님께 기도밖에 할 수 없어 기도하는 가운데 결국 88년에 하나님의 은혜로 점점 병이 호전되기 시작했다.
“믿음의 생활을 시작한지 몇 달째 되던 어느 날 병원에서 혈액투석을 하며 성경책을 읽고 있었는데 마침 이사야서 55장을 읽게 됐죠.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이 말씀을 읽는 순간 큰 깨달음과 깊은 은혜를 체험하며 마음에 평안을 얻게 됐습니다.”
그 이후 실명 위기에 처해 있었던 눈도 회복되고 합병증으로 인해 뇌출혈이 발병했지만 주님께서 다시 일으켜 주시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났다. 주님의 축복 속에 다시 일어났기에 이 장로는 남은 일생을 주님께 헌신하기로 결단했다. 자신과 같이 신부전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도와주는 단체를 기초하는 일에 참여하고 91년부터는 해외봉사를 시작하고 96년부터는 제3세계 선교 봉사로 이어져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인도네시아, 네팔 등지를 다니며 봉사하고 있다.
“이것이 다 예수님에게 제가 빚을 졌기 때문입니다. 그 분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다시 삶을 시작할 수 없었고 그 분의 사랑에 빚진 자이기에 저처럼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을 돕고 싶습니다.”
이 장로는 자신의 주치의였던 강종명 장로(한양대병원 내과 과장)와 함께 ‘괜찮은 사람들’이라는 해외 의료선교단체를 조직,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미개척 선교지에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복음 전파가 용이하지 않은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등지의 오지로 나가 매년 의료봉사를 하면서 동시에 복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현지에 나가 복음을 전하다 만난 현지 교역자들과 계속적인 교류를 하게 되어 이들을 한국에 초청하기도 한다. 초청받은 현지 교역자들은 한국의 여러 성회와 기도회 등에 참석하며 영적으로 성장하고 은혜 받고 돌아가 현지 교회를 성장시키는 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제3세계의 사람들을 향한 이 장로의 사랑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한국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 선교도 하고 있다. 매달 두번째 주일에 시간을 정해 이들을 진료해주고 정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 장로는 “주님이 인도하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고 싶다”며 “어찌 보면 단순하지만 다 맡기고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교회 인테리어와 리모델링을 전문으로 하는 주식회사 참빛 대표 이건종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의 고백이다. 현재 초교파 해외의료선교단체 ‘괜찮은 사람들’의 회장으로 국내 선교뿐만 아니라 해외 선교에도 매진하고 있는 이건종 장로는 늘 자신이 ‘예수님께 빚진 자’라는 심정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가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은 82년 신부전증과 폐결핵을 앓게 되면서부터였다. 딸만 일곱인 집에서 막내아들로 부족함 없이 자란 그에게 이것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다. 이후 7년간 기나긴 투병생활을 하게 된 그는 하루하루를 절망 속에 빠져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그의 어머니가 옆집에 사는 권사님의 전도로 교회에 나가게 된다. 아들을 위해 울며 기도하는 어머니의 정성 어린 기도로 이 장로는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고 신앙생활을 본격적으로 하게 됐다. 이 장로는 투병생활을 하며 하나님께 기도밖에 할 수 없어 기도하는 가운데 결국 88년에 하나님의 은혜로 점점 병이 호전되기 시작했다.
“믿음의 생활을 시작한지 몇 달째 되던 어느 날 병원에서 혈액투석을 하며 성경책을 읽고 있었는데 마침 이사야서 55장을 읽게 됐죠.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이 말씀을 읽는 순간 큰 깨달음과 깊은 은혜를 체험하며 마음에 평안을 얻게 됐습니다.”
그 이후 실명 위기에 처해 있었던 눈도 회복되고 합병증으로 인해 뇌출혈이 발병했지만 주님께서 다시 일으켜 주시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났다. 주님의 축복 속에 다시 일어났기에 이 장로는 남은 일생을 주님께 헌신하기로 결단했다. 자신과 같이 신부전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도와주는 단체를 기초하는 일에 참여하고 91년부터는 해외봉사를 시작하고 96년부터는 제3세계 선교 봉사로 이어져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인도네시아, 네팔 등지를 다니며 봉사하고 있다.
“이것이 다 예수님에게 제가 빚을 졌기 때문입니다. 그 분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다시 삶을 시작할 수 없었고 그 분의 사랑에 빚진 자이기에 저처럼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을 돕고 싶습니다.”
이 장로는 자신의 주치의였던 강종명 장로(한양대병원 내과 과장)와 함께 ‘괜찮은 사람들’이라는 해외 의료선교단체를 조직,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미개척 선교지에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복음 전파가 용이하지 않은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등지의 오지로 나가 매년 의료봉사를 하면서 동시에 복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현지에 나가 복음을 전하다 만난 현지 교역자들과 계속적인 교류를 하게 되어 이들을 한국에 초청하기도 한다. 초청받은 현지 교역자들은 한국의 여러 성회와 기도회 등에 참석하며 영적으로 성장하고 은혜 받고 돌아가 현지 교회를 성장시키는 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제3세계의 사람들을 향한 이 장로의 사랑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한국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 선교도 하고 있다. 매달 두번째 주일에 시간을 정해 이들을 진료해주고 정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 장로는 “주님이 인도하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고 싶다”며 “어찌 보면 단순하지만 다 맡기고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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