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시애틀한인목사회 정기모임의 강단에 오른 최창효 목사는 지금까지 온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며 삼손 목회라는 목회방향을 견지해 왔다고 밝혔다.
최 목사는 목회 중에 어떤 기적이나 은사로 임한 개인적 고백은 없었지만 목회에서 붙든 것이 세 가지의 '손'이라며 그 첫째로 어릴 손(孫)을 꼽았다.
젊은 나이에 목회를 시작한 최 목사는 목사라고 대접을 받기 보다는 아들과 같이 교인들을 섬기려는 마음을 늘 마음에 품고 있다며 '어릴 손'자를 설명했다.
최 목사가 두 번째로 설명한 손은 '겸손할 손'(遜)이다. 그는 "교회에서 누가 목사를 가르치려고 마음먹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목회자들은 자신이 다 된 줄로 생각하기 쉽다"며 "항상 겸손을 마음에 품고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두 번째 '손'을 설명했다.
최 목사는 두 번째 손을 설명하며 교회에서 제일 처음 시작한 것이 청소이고 지금도 누구보다 먼저 청소를 위해 팔을 걷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예전에는 목사가 먼저 청소를 하면 하나 둘 모여 함께 청소를 했는데, 가끔 수고하시라는 말과 함께 그냥 가버리는 성도들을 보면 서운한 마음도 든다고 말하며 참석자들을 웃게 하기도 했다.
최 목사가 마지막으로 꼽은 손은 '손해 볼 손'(損)이다. 그는 "교인들과 불신자들이 싸우면 불신자들이 이기고, 집사와 평신도가 싸우면 집사가 져야 한다. 마찬가지로 장로와 집사가 싸우면 장로가 져야하고 목사와 장로가 싸우면 목사가 져야 한다"며 손해 보며 사는 것이 목회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최 목사는 "내가 손해를 보려고 하니 다툼이 사라지더라"며 "나의 주장과 욕심을 내려놓고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인내하면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신다"고 조언했다.
최 목사는 목회 중에 어떤 기적이나 은사로 임한 개인적 고백은 없었지만 목회에서 붙든 것이 세 가지의 '손'이라며 그 첫째로 어릴 손(孫)을 꼽았다.
젊은 나이에 목회를 시작한 최 목사는 목사라고 대접을 받기 보다는 아들과 같이 교인들을 섬기려는 마음을 늘 마음에 품고 있다며 '어릴 손'자를 설명했다.
최 목사가 두 번째로 설명한 손은 '겸손할 손'(遜)이다. 그는 "교회에서 누가 목사를 가르치려고 마음먹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목회자들은 자신이 다 된 줄로 생각하기 쉽다"며 "항상 겸손을 마음에 품고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두 번째 '손'을 설명했다.
최 목사는 두 번째 손을 설명하며 교회에서 제일 처음 시작한 것이 청소이고 지금도 누구보다 먼저 청소를 위해 팔을 걷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예전에는 목사가 먼저 청소를 하면 하나 둘 모여 함께 청소를 했는데, 가끔 수고하시라는 말과 함께 그냥 가버리는 성도들을 보면 서운한 마음도 든다고 말하며 참석자들을 웃게 하기도 했다.
최 목사가 마지막으로 꼽은 손은 '손해 볼 손'(損)이다. 그는 "교인들과 불신자들이 싸우면 불신자들이 이기고, 집사와 평신도가 싸우면 집사가 져야 한다. 마찬가지로 장로와 집사가 싸우면 장로가 져야하고 목사와 장로가 싸우면 목사가 져야 한다"며 손해 보며 사는 것이 목회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최 목사는 "내가 손해를 보려고 하니 다툼이 사라지더라"며 "나의 주장과 욕심을 내려놓고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인내하면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신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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