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살아있는 사람들이면 다 겪는 것인데 이 스트레스는 근육경련 및 각종통증과 심장병, 암, 피부 질환, 정서적 문제인 불안, 우울증, 적대감과 각종중독 등을 유발 합니다. 스트레스는 신체에 부과된 어떤 요구에 대해 몸이 불특정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라고 정의 할 수 있는데 그렇게 부과된 요구를 ‘스트레스 유발인자’ 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문제는 스트레스 유발인자가 아니라 그에 대한 신체의 반응입니다. 물론 스트레스가 다 나쁜 것은 아닙니다. 스트레스는 우리의 삶에 중요한 촉진제로써 그것을 통해 성장할 수도 있고 성공의 원천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몬트리올 대학의 한스 셀리에(Hans Selye)박사는 그의 저서 ‘The Stress of Life’에서 스트레스를 ‘생명의 소모’ 라고 간단히 정의합니다. 그는 어느 정도 스트레스가 없으면 우리는 죽고 말 것이라고 강조 했는데 우리가 없애야 할 스트레스는 지나친 스트레스라고 말합니다.

스트레스는 많은 장애의 주요원인으로 추론되며, 질병의 대다수는 심리적, 영적, 사회적 스트레스요인과 관련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균형을 잃은 불안인데 불안은 삶의 압박에서 유발된 스트레스로서, 조사결과 대부분 질병이 생기는 것과 관련된 감정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즉 면역체계가 약해져서 질병의 위험에 깊이 노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스트레스에는 두가지 주된 원인이 있습니다. 그 첫째는 ‘위기’ 라고 부르는 스트레스로서 , 유발인자는 주로 가족구성원의 사망, 이혼, 실직, 심각한 질병, 사고, 자연재해, 전쟁, 학대와 폭력 등과 같이 삶에 변화를 일으키는 주요 스트레스와 관련된 것들입니다.

두 번째 요인은 일상생활에서의 유발인자로 매일, 매일의 자질구레한 일들이 종종 더 심각한 장기화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들로 목표를 이루지 못한 좌절감, 미래에 대한 불안과 염려와 두려움, 단조로운 생활, 만성통증 또는 질환, 직업상 압력, 성적 불만, 적개심, 억압된 분노, 죄책감, 탐욕 등입니다.

이런 외부의 압력인 스트레스에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는 우리의 신념 체계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태도의 문제이므로 당신은 스트레스를 받을지 안 받을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런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비합리적인 사고인 ‘ 만일 이랬더라면, 만일 이렇게 된다면’ 또는‘ 마땅히, 당연히 , 꼭, 항상 뭐뭐 해야한다’ 등을 합리적인사고로 , 또한 자기주장 훈련과 경계선 설정 등 인지행동 변화를 적절한 상담을 통해 새로운 신념체계로 바꾸어야 합니다. 또한 적절한 신체적 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 및 규칙적 생활습관을 생활화하도록 하십시오.

존 티겔(John Tickell)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스트레스 관리는 웃음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에 있어서 적당하게 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