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는 소나무 되는 것이 경영철학!
“늘 소나무처럼 변하지 않는 융자회사로 고객의 마음에 남았으면 좋겠어요.”

코너스톤 융자의 비전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사장 이정하 씨(새생명침례교회, 샬롬목장 목자)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답했다. “무수히 많이 생겼다가 우수수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 융자사업의 경우 안정적인 회사를 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하는 이정하 사장은 불경기인 요즘 “다른 회사에서 융자를 받았는데 회사가 없어졌다. 어떻게 해야 하나?”하는 문의를 많이 받고 있다고 했다.

“타국에서 언어와 문화 주변환경에 적응하면서 3~5년 정도 계셨던 분들이 첫 주택을 구입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융자회사를 찾아요. 그런 기대와 설렘이 가득할 때 융자회사를 잘못 만나면 어메리칸드림이 산산조각 날 수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애틀랜타 지역에서 13년 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코너스톤 융자는 ‘안정’ 보장이 된 사업체로 꼽힌다.

이 사장은 “코너스톤이라는 이름은 친분이 있는 목사님께서 직접 지어주셨다”면서 “선교하는 마음으로 이민자 속에서 주춧돌 역할을 한다는 마음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융자 업을 하다 보면 매일 5~6명을 만나는 데 그 중에 새롭게 알게 되는 분들이 2~3명 정도에요. 융자 정보를 제공해 주면서 다니시는 교회가 있는 지를 묻고 안 다니시면 전도도 하고, 교회를 찾고 계시면 교회를 소개해 드리기도 하죠.”

“사업은 곧 전도” 고객 이혼까지 막은 아버지학교 일화
새생명침례교회에 다니는 이정하 사장은 사업 못지 않게 교회 사역에도 열심이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났지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한 것은 중학교 2학년 여름수련회였다는 그는 이후 진짜(?) 신앙생활을 시작해 꾸준히 교회를 다녔고, 10년 간 새생명침례교회 찬양사역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는 교회 21개 목장 중 샬롬목장의 목자로 매 주일 주차사역을 섬기고 있다.

융자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주님의 지상명령인 ‘전도’도 늘 잊지 않는다는 그는 “잊혀지지 않는 한 손님이 있다”며 일화를 소개했다.

“융자를 받으시고 친해졌던 한 손님이 있었어요. 어느 날 그 남자 분이 찾아왔는데 ‘가정 불화 때문에 도저히 집을 이끌어 나갈 수가 없다면서 융자이름에서 자신의 이름을 빼고 아내 이름으로 넣어달라’고 부탁하시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이번 결정이 앞으로 40년을 후회하며 살게 할 수도 있는 데, 딱 4일만 아버지학교에 가보시라’고 권했어요. 마침 그 주가 아버지학교가 있는 주일이었거든요. 어렵게 설득해 수강하셨는데 변화되어 이혼도 안하시고 화목한 가정으로 돌아올 수 오셨어요. 얼마 후에는 부인되시는 분이 찾아와 고맙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는데, 너무 뿌듯했죠.”

위스콘신에서 컴퓨터공학과 재정 금융학을 복수 전공한 이정하 사장은 “크리스천 마인드로 회사를 운영하며 무리하거나 꾸며내지 않고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주택융자, 재융자, 상업융자, 커머셜 융자)을 찾아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하 융자 문의) 404-936-8813, 770-495-8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