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한인교회(김정호 목사)가 도서관 사역 활성화를 위한 ‘도서장터’를 24일 열었다.

이민가정에 필요한 신앙, 가정, 자녀교육 관련서적 300여권을 판매하는 이번 도서장터는 26일(주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다시 한번 열리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도서를 구입할 수 있다.

한인교회 도서사역팀장 김민정 집사는 “기존 도서관 사역이 활성화 되지 않아 잠시 닫고 있는 상황이었다. 교회가 성도들을 신앙적으로 돕고 교류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보자는 부목사의 격려로 다시 사역을 시작하게 됐다. 기존 책들이 오래 돼 신간 구입을 위한 자본금을 마련하고자 한국에서 책을 구입해 판매하고 있다. 또 성도들에게도 사역을 홍보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의) 404-784-3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