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워싱턴 홈리스 선교를 떠나는 시온연합감리교회(담임 송희섭 목사) 유스(Youth)부 단기선교 헌신예배가 22일(수) 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성전을 가득 메운 교인들의 응원 속에 26명의 단기선교팀은 특별워십을 선보이며 선교의 결의를 다졌다. 단기선교팀은 워싱턴 지역 홈리스 사역을 돕기 위해 약 2달 간 매주 토요일 오전에 모여 꾸준한 훈련을 받아왔다.

특별강사로 초청된 이우현 목사(현 멕시코 유카탄 선교사)는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사람을 사용하신다. 예수님께서 공생애 3년을 위해 30년을 준비하셨듯이, 모세가 40년의 지도자생활을 위해 80년을 준비했듯이, 착실하고 철저하게 준비해서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단기선교팀을 권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