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약장로교회(심호섭 목사)가 13일 CCM ‘너는 내 아들이라’의 작곡가 이은수 목사(LA온누리교회 부목사)를 초청 찬양 축제를 열었다. 이은수 목사는 열정적인 찬양과 간증으로 은혜로운 집회를 인도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봐야 할 것들은 못 보게 하고 보지 말아야 할 것들이 넘치는 방송 곧 공중권세를 잡게 하시려고 저에게 방송사역을 시작하게 하셨다”는 이 목사는 “최근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우리는 죽어도 천국 가기 밖에 더하겠나. 살아도 죽어도 주를 위해 살자”고 운을 떼며 찬양을 시작했다.

몇 곡의 찬양에 이어진 축복 찬양은 어색했던 성도들간의 마음 문을 열고 하나되게 만들었다. 이후 콘서트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터치했던 ‘너는 내 아들이라’, ‘야베스의 기도’를 부르며 축제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했다.

그는 또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은 곡 ‘야베스의 기도’를 찬양할 때 “우리는 십자가의 고통과 눈물 가운데 낳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내가 바로 야베스임을 알게 됐을 때 통곡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고통 가운데 우리를 낳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함께 찬양하자”며, 하나님 은혜를 다시금 묵상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