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목사회(회장 유용식 목사)가 목회자를 위한 신학세미나를 개최한다. 목회자 연장 교육의 일환으로 열리는 세미나에는 윤사무엘 목사(뉴저지 감람산교회 담임)가 강사로 나선다.

윤사무엘 목사는 대학에서 구약학을 전공한 후 종교학, 고대근동학, 구약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석,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연중설교집 등 다양한 저서의 저자로서, 보스턴과 뉴저지, 뉴욕에서 목회해오고 있는 목회자로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윤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 신학의 준거틀 △한국 교회의 경건 인물들 △한국 교회의 분열사와 그 교훈 △성서주석과 강해설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전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12월 15일과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타코마제일침례교회(담임 문창선 목사)에서 열린다. 이 자리는 타코마 지역 뿐 아니라 모든 지역 목회자들에게 열려있으며 참가비는 아직 미정이다.

윤 목사의 강의를 접해본 타코마 지역 목회자들은 "그의 강의는 신학적이면서도, 현장감을 갖추고 있다."며 "커뮤니티 내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해 알찬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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