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밀알선교단(단장 장영준 목사)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밀알 가족 캠프를 개최한다.

야키마 프라임타임 캠프장에서 진행되는 캠프에는 장애인 학생들과 보호자 등 모든 밀알선교단 가족들이 참여한다. 프라임타임 캠프장은 프라임타임 봉사단체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지난 1986년 문을 열었다. 이곳은 데이빗 버톤과 랄프 버톤이 '장애인이 즐길 수 있는 캠프장을 만들면 어떨까'하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스텝과 봉사자들이 상주하고 있는 프라임타임 캠프장은 시애틀밀알선교단에 모든 프로그램과 숙박을 무료로 제공한다.

시애틀밀알선교단은 2박 3일간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참가자들이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