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월) 남가주 총신 신대원 총동문회(회장 이정현 목사)는 남가주든든한교회(담임 김충일 목사)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임원보선 및 사업보고 시간을 가졌다.

개회 예배에서 '성령의 기름부으심'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정현 목사는 "목회는 기술과 재주로 하는 것이 아니고 기름부으심 없는 목회는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킬 수 없다"며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힘입어 말씀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목사는 "우리의 부족함을 하나님 앞에 시인하고 성령님을 의지해 남가주 복음화에 앞장서는 총신이 되자"고 동문들을 독려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동문회 사업 영역이 확장 돼 부회계와 부총무, 부서기를 보강하기로 결의했으며 이정현 목사, 윤성원 목사,김충일 목사, 성충정 목사, 안기정 목사, 지윤성 목사, 정진기 목사 등 동문회 임원진을 소개하고 임원 보강에 따른 회칙수정은 다음 정기 총회때 정식으로 입안하기로 합의했다.

이정현 동문회장은 "남가주총신 신대원 동문회는 임원진 보강을 시작으로 남가주 총신 신대원 동문회의 발전 시초를 닦으려 한다"며 남가주를 복음화 하는 일에 700여 총신 동문들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동문회 관계자는 추후 사업 계획에 대해 10월 6일 빛과소금교회(이정현 목사 시무)에사 동문체육대회를,12월 7일 총신의 밤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