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할렐루야 복음화대회가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열리기로 결정됐다. 그동안 복음화대회 장소로 뉴욕장로교회(담임 안민성 목사)와 순복음뉴욕교회가 거론되던 중 뉴욕교협측은 6월 11일(수) 실행위원회 모임을 통해 순복음뉴욕교회에서 복음화 대회를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이하 뉴욕교협)는 뉴욕어린양교회(담임 김수태 목사)에서 제 4차 실행위원회 모임을 갖고, 할렐루야 대회 장소와 교협 건물 이전건 및 지원금건에 대해 논의했다. 교협회장 황동익 목사는 "교협건물 이전을 위해 여러 지역을 놓고 기도하고 있다"며 "플러싱 35 애브뉴와 156가 근처의 방 18개 규모의 건물을 눈여겨보고 있는데, 건물 사용 허가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황 목사는 "회기 내 건물이전을 완료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할렐루야 복음화 대회 강사 기여금에 대한 토론이 오갔다. 그동안 뉴욕교협을 위해 강사들이 선교비 차원에서 후원금을 줬었다. 지난 해 강사로 왔던 한국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는 교협 측에 3만 불을 헌금했으며 이는 모두 장학금으로 사용했다. 뉴욕 교협은 목회자 자녀들을 위주로 한 56명의 학생들에게 $46,000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그러나, 이날 임실행위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강사들의 기여금에 대한 사용 여부를 떠나 기여금 요구가 한국교계에 좋지 않은 인상을 주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후 교협은 할렐루야대회를 위한 4차 기도회를 실시했다. 노기송 목사(새예루살렘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기도회는 오태환 목사(뉴욕은총장로교회)가 기도, 안창의 목사(뉴욕퀸즈중앙장로교회)의 설교에 이어 △강사 김문훈 목사를 위해(대표기도:허윤준 목사) △준비위원들을 위해(대표기도:이광희 목사) △온교회와 성도들의 참가를 위해, 날씨를 위해(대표기도:주효식 목사) △고국과 이명박 대통령을 위해, 좌파가 물러가기를(대표기도:최창섭 목사) △청소년 및 어린이 복음화대회를 위해(대표기도:이지용 목사) △성도들이 은혜받는 복음화대회가 되기를(대표기도:김희복 목사) △총기, 마약, 알코올이 추방되기를(대표기도:김용익 목사) △이단 대처(대표기도:황영진 목사) △목회자들에게 기도의 영과 정직의 영이 있기를(대표기도:황동익 목사) 등의 주제로 기도했다.

안창의 목사는 설교를 통해 "복음화 대회에서 은혜받아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우리의 사명을 감당하자"고 당부했으며, 교협 총무 이성헌 목사(행복한 교회)의 광고에 이어 최웅렬 목사(후러싱나사렛교회)의 축도로 폐회됐다.

2008 할렐루야 뉴욕 복음화 대회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순복음뉴욕교회서 열린다(11, 12일은 오후 7시 30분/ 13일 주일은 오후 5시 30분). 강사는 김문훈 목사(본국 포도원 교회)로 평신도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복음화 대회가 끝난 이후 7월 14일(월) 오전 9시 순복음뉴욕교회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실시한다.

또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오후 7시에 퀸즈장로교회(담임 안창의 목사)에서 청소년 복음화대회가, 11일부터 13일까지 순복음뉴욕교회에서 성인들을 위한 복음화대회와 동일한 시간에 어린이복음화대회가 개최된다.

청소년복음화대회에는 필라영생장로교회 대니 권(Danny Kwon)교육 목사가 강사로 나서며 어린이 복음화대회에는 뉴욕소명장로교회 유초등부 교육 사역을 맡고 있는 김희영 전도사가 나선다.

할렐루야 복음화대회를 위한 제 5차 기도회는 6월 25일 새천년교회(담임 석문상 목사)에서 진행된다.

한편, 교협측은 이번 할렐루야 대회 이후 니콰라과(노상용 선교사)와 도미니카 공화국 산토도밍고(한요한 선교사)에서 단기선교를 펼칠 계획이다. 이미 60여명이 신청한 상태며, 각 나라에 30여명이 단기선교를 위해 방문하게 된다. 이에 뉴욕교협은 단기선교팀에게 일인당 3백 불을 지원할 예정이며, 할렐루야복음화대회 기간 단기선교훈련을 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파송기도회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올해 교협 장학금은 20명에게 500불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교협은 회원교회내 대학생과 대학원생(외국인도 가능)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신앙과 품행이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구비 서류는 ①장학금신청서(교협양식) ②신앙고백서 ③성적증명서 ④당회장 추천서 ⑤사진(반명함판)으로 미 자립 교회 목회자 자녀 우대할 방침이다. 마감일은 6월 30일(월)

문의:718-358-0074

▲이날 기도회는 노기송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안창의 목사가 이날 기도회에서 설교를 전했다.

▲뉴욕교협은 6월 11일 할렐루야 복음화대회를 위해 기도회를 진행했다.

▲기도회는 김영환 목사가 인도했다.

▲할렐루야 복음화 대회를 위한 기도회가 어린양교회에서 열렸다.

▲어린양교회서 할렐루야 복음화 대회를 위해 기도회가 실시됐다.

▲강사 김문훈 목사를 위해 허윤준 목사가 대표기도했다.

▲할렐루야 복음화를 위한 4차 기도회가 어린양교회서 열렸다.


▲준비위원들을 위해 이광희 목사가 대표기도했다.




▲온교회와 성도들의 참가를 위해, 날씨를 위해 주효식 목사가 대표기도했다.


▲고국과 이명박 대통령을 위해, 좌파가 물러가기를 최창섭 목사가 대표기도했다.

▲성도들이 은혜받는 복음화대회가 되기를 위해 김희복 목사가 대표기도했다.

▲이지용 목사가 청소년 및 어린이 복음화대회를 위해 대표기도했다.

▲김용익 목사가 총기, 마약, 알코올이 추방되기를 대표기도했다.

▲황영진 목사가 이단 대처를 위해 기도했다.

▲교협회장 황동익 목사가 목회자들에게 기도의 영과 정직의 영이 있기를 대표기도했다.


▲최웅렬 목사(후러싱 나사렛교회)의 축도로 기도회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