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성가단(단장 박용기, 지휘 이정진) '제4회 정기연주회'가 8일 뉴욕새천년교회(담임 석문상 목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뉴욕장로성가단은 '주님의 품에', '내 평생에 가는 길', '나팔 불어라' 등의 곡을 불러 남성합창 특유의 웅장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별히 이날 연주회에는 바이올린 유안나, 바리톤 주염돈, 밀알 크리스탈 핸드벨 앙상블 등이 찬조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뉴욕장로성가단은 1996년 10월 10일 뉴욕과 뉴저지 일대 장로들이 초교파적으로 연합해 창립했다. 뉴욕장로성가단은 지난 12년간 교회순회 찬양, 초청연주, 찬양선교, 장애인 복지기금 마련 음악회, 한국의 전국장로성가단 찬양제 참석 등 다양한 선교활동과 사회봉사를 통해 복음전파 사명을 감당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