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총회장 이재영 목사) 제30회 정기총회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캐나다 벤쿠버 열린장로교회에서 열렸다.

금번 총회는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14개 노회 총대들은 필랜중앙교회 이재영 목사를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총회에는 본국 찬송가공회 이광선 공동회장, 김우신 총무 등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필요에 따라 헌법과 총회 규칙에 필요한 부분을 수정키로 했으며 수정을 위한 위원 선정은 임원회에 일임키로 했다.

또한 강도사 고시 1차 변경은 고시부에 일임하여 실천키로 했으며, 각 노회 정기 노회 일자 변경건은 각 노회의 실정에 맞게 조정하도록 각 노회에 일임하기로 가결했다.

이밖에도 버지니아노회, 중국노회가입 청원건과 버지니아 크리스찬대학 중국신학대학 인준 청원건은 위원을 선정하여 받기로 했으며 위원 선정은 임원회에 일임키로 했다.

한편, 총회에 참여한 총대들은 총회 후 총대간 친목 도모를 위해 캐나다 서부노회가 주관하는 빅토리아 아일랜드 1일 관광을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