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리빙스톤 지역에 있었던 뉴저지 전하는교회(담임 김성중 목사)가 오는 6월 첫째 주부터 리틀폴스 지역(139 Main St. Little Falls, NJ 07424)으로 성전을 이전한다.

뉴저지 전하는교회 김성중 목사는 "새 성전은 지역적으로 동서남북에 사는 한인들이 30분 내로 올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김 목사는 "위치 선정에 있어서 안 믿는 자와 교회를 떠난 자들에게 포커스를 맞추어 최대한 사용자의 편리(user-friendly)를 고려했다. 또한 새 성전에서는 청년과 어린이들과의 동시 예배가 가능해서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베풀어 주고 싶은 소원을 이루었다"고 감회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6월의 마지막 주일인 29일에는 구 성전에서의 마지막 예배가 더욱 뜻깊게도 창립 3주년 예배로 드려진다.

뉴저지 전하는교회는 뉴저지주립의과대학에 교수로 있던 현 김성중 담임목사와 그 지역의 불신자 및 교회를 떠났던 자들이 2004년 10월부터 6개월간 성경 공부를 하다 이듬해 6월 26일 개척에 이르게 된 남침례교단 소속 교회이다.

현재 김 목사는 주중에는 일리노이즈메서닉메디컬센터(Illinois Masonic Medical Center)의 연구 소장으로 일하며 주말에는 전하는교회의 담임 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한편 6월 첫째 주부터 주일 예배를 포함한 모든 모임 시간이 1시간씩 앞당겨 진행된다. 주일 예배는 오후 1시, 주일 성경 공부 모임은 오후 12시, 주일 아침 기도회는 8시로 앞당겨졌다.

문의) 201-247-4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