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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 (PCUSA) 제 218회 총회가 오는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California주 산호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의 주제는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라” (Do Justice, Love Kindness, Walk humbly with your God – 미가 6:8)다.
총 950명 대의원, 한인 총대 20명 참석
이번 총회에는 173개 노회에서 752명의 총대 (목사와 장로), 173명의 youth delegates, 그리고 25명의 신학생 delegates, 총 950 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하고 선교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해외의 많은 교단의 대표들과 선교사들, 그리고 수 천명에 달하는 장로교인들이 참석한다. 한편, 이번 총회에 선출돼 투표권을 행사할 한인 총대들과 Youth 대표는 20명에 달한다. 또, 이번 총회 참석차 한국 예장 통합에서 김영태 총회장을 비롯 18명, 기독교장로회에서 서재일 부총회장이 참석한다.
제 218회 총회 주요 이슈 “규례서 수정안”
218차 총회에서 다루어질 가장 중요한 이슈는 특별위원회 규례서 수정안이 될 전망이다. 이 규례서 수정안은 현재 규례서에 있는 복잡한 내용을 간소화하고 보다 융통성 있고 근본적인 21세기 선교를 지향하여 개혁교회에 알맞은 정치형태로 바꾸자는 것이다.
특별위원회는 2006년 217차 총회의 결정으로 조직되어 2년 간 작업을 거쳐 규례서 수정안을 내놓았는데, 현재 조급하게 바꾸지 말고 시간을 두고 심사 숙고하여 219차 총회에서 다루자는 의견도 많아 상당한 찬반의 토론이 예상되고 있다.
두 번째로, 하나님 나라의 선교를 더욱 증진하기 위해서는 교단의 세계선교프로그램을 여러 선교단체와 더욱 연대하고 확장하자는 목소리가 제시된다.
PCUSA-KAPC 공식적 협력 관계 논의도
세 번째, 다른 교단과의 협력관계 정책도 새롭게 제시된다. 현재까지 루터란 교회(ELCA), 개혁장로교회(RCA), 그리스도연합교회(UCC) 총 3개 교단과 협약관계를 가지고 있던 미국장로교(PCUSA)가 이번 총회에서는 미주한인장로회(KPCA), 성공회(Episcopal Church), Catholic Church 및 모라비안 교회와도 협력관계를 가지기 위한 새로운 정책을 논의한다.
특히 지난 15년 동안 구역예배 교재를 함께 출판하는 등 미국장로교한인교회협의회(NKPC)와 선교협력을 해왔던 미주한인장로회(KPCA)와의 협력관계를 보다 공식화 함으로서 교단간의 목회자의 교환이나 교회의 이전 등을 보다 질서 있고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협약관계를 맺는 것이 통과될 경우, 양 교단간 사이에 협약이행위원회를 만들어 좀더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2010년 총회에서 보고하게 된다.
“총회장 및 서기 선출”
네 번째로 관심을 끄는 것은 총회장과 총회 서기의 선출이다. 총회장은 2년 마다 열리는 총회에서 선출하여 2년 동안 총회를 대표하게 되는데 이번 총회에는 4명의 후보자가 경쟁하게 된다. 지난 12년 동안 3번이나 연임하였던 현 총회 서기 Clifton Kirkpatrick 목사가 은퇴함으로 12년 만에 새로 선출하는 총회 서기에는 현 부서기이고 공천위원위원에서 공천받은 Gradye Parsons 외에 3명의 후보자가 도전하고 있다.
이외, 미국장로교의 peace, unity and purity을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과 지난 총회에서 논쟁이 되었던 안수조건 재고려를 위한 헌의안, 중동의 평화문제, 목사 안수고시와 후보생 준비를 위한 새로운 방향의 모색, 지구 온난화, 정신질환, 무숙자등에 대한 사회정의와 관심, 미래의 교회발전을 위한 청소년 목회에 대한 새로운 생각들을 이슈로 내놓고 토의하고 결정하게 된다.
동성애 안수 논의 잦아들 전망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작년 크게 이슈화됐던 안수조건 논의가 다소 잦아들 전망이다. 지난 2월 교회 최고재판기관인 총회사법전권위원회가 “목사 및 장로로 안수 받기 위해선 설령 본인이 현 규례서의 안수조건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실제 행동으로는 안수 조건을 이행해야 한다”고 못박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218차 총회에는 두 명의 한인 목회자가 아침 예배 설교자로 선정됐는데 24일 화요일에는 미네소타 올네이션교회(Church of All Nations) 담임 김진성 목사, 28일 토요일 호놀룰루 제일장로교회 Dan Chun 목사가 설교하게 된다.
총 950명 대의원, 한인 총대 20명 참석
이번 총회에는 173개 노회에서 752명의 총대 (목사와 장로), 173명의 youth delegates, 그리고 25명의 신학생 delegates, 총 950 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하고 선교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해외의 많은 교단의 대표들과 선교사들, 그리고 수 천명에 달하는 장로교인들이 참석한다. 한편, 이번 총회에 선출돼 투표권을 행사할 한인 총대들과 Youth 대표는 20명에 달한다. 또, 이번 총회 참석차 한국 예장 통합에서 김영태 총회장을 비롯 18명, 기독교장로회에서 서재일 부총회장이 참석한다.
제 218회 총회 주요 이슈 “규례서 수정안”
218차 총회에서 다루어질 가장 중요한 이슈는 특별위원회 규례서 수정안이 될 전망이다. 이 규례서 수정안은 현재 규례서에 있는 복잡한 내용을 간소화하고 보다 융통성 있고 근본적인 21세기 선교를 지향하여 개혁교회에 알맞은 정치형태로 바꾸자는 것이다.
특별위원회는 2006년 217차 총회의 결정으로 조직되어 2년 간 작업을 거쳐 규례서 수정안을 내놓았는데, 현재 조급하게 바꾸지 말고 시간을 두고 심사 숙고하여 219차 총회에서 다루자는 의견도 많아 상당한 찬반의 토론이 예상되고 있다.
두 번째로, 하나님 나라의 선교를 더욱 증진하기 위해서는 교단의 세계선교프로그램을 여러 선교단체와 더욱 연대하고 확장하자는 목소리가 제시된다.
PCUSA-KAPC 공식적 협력 관계 논의도
세 번째, 다른 교단과의 협력관계 정책도 새롭게 제시된다. 현재까지 루터란 교회(ELCA), 개혁장로교회(RCA), 그리스도연합교회(UCC) 총 3개 교단과 협약관계를 가지고 있던 미국장로교(PCUSA)가 이번 총회에서는 미주한인장로회(KPCA), 성공회(Episcopal Church), Catholic Church 및 모라비안 교회와도 협력관계를 가지기 위한 새로운 정책을 논의한다.
특히 지난 15년 동안 구역예배 교재를 함께 출판하는 등 미국장로교한인교회협의회(NKPC)와 선교협력을 해왔던 미주한인장로회(KPCA)와의 협력관계를 보다 공식화 함으로서 교단간의 목회자의 교환이나 교회의 이전 등을 보다 질서 있고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협약관계를 맺는 것이 통과될 경우, 양 교단간 사이에 협약이행위원회를 만들어 좀더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2010년 총회에서 보고하게 된다.
“총회장 및 서기 선출”
네 번째로 관심을 끄는 것은 총회장과 총회 서기의 선출이다. 총회장은 2년 마다 열리는 총회에서 선출하여 2년 동안 총회를 대표하게 되는데 이번 총회에는 4명의 후보자가 경쟁하게 된다. 지난 12년 동안 3번이나 연임하였던 현 총회 서기 Clifton Kirkpatrick 목사가 은퇴함으로 12년 만에 새로 선출하는 총회 서기에는 현 부서기이고 공천위원위원에서 공천받은 Gradye Parsons 외에 3명의 후보자가 도전하고 있다.
이외, 미국장로교의 peace, unity and purity을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과 지난 총회에서 논쟁이 되었던 안수조건 재고려를 위한 헌의안, 중동의 평화문제, 목사 안수고시와 후보생 준비를 위한 새로운 방향의 모색, 지구 온난화, 정신질환, 무숙자등에 대한 사회정의와 관심, 미래의 교회발전을 위한 청소년 목회에 대한 새로운 생각들을 이슈로 내놓고 토의하고 결정하게 된다.
동성애 안수 논의 잦아들 전망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작년 크게 이슈화됐던 안수조건 논의가 다소 잦아들 전망이다. 지난 2월 교회 최고재판기관인 총회사법전권위원회가 “목사 및 장로로 안수 받기 위해선 설령 본인이 현 규례서의 안수조건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실제 행동으로는 안수 조건을 이행해야 한다”고 못박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218차 총회에는 두 명의 한인 목회자가 아침 예배 설교자로 선정됐는데 24일 화요일에는 미네소타 올네이션교회(Church of All Nations) 담임 김진성 목사, 28일 토요일 호놀룰루 제일장로교회 Dan Chun 목사가 설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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