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예수마을교회(담임 김진호 목사)는 지난 5월 16일(금)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밀크하우스'를 진행했다. 문화사역의 일환으로 매달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예수마을의 '커피하우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자리로 만든 것.

이날 교회 주일학교 아이들과 The Bridge Music Prayers 앙상블 등이 출연했고, 춤과 노래·게임·상품추첨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밀크하우스는 2006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됐다.

한편, 김진호 담임목사는 "5년 전에 크리스천 문화 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커피 하우스를 오픈했다. 주로 음악적인 프로그램을 많이 가졌으며, 로컬 복음성가 가수나 CCM 가수·중창단이 이곳을 찾았다"고 설명하며 "커피하우스는 하나님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그 문화의 생명력을 나누는 사역이다. 우리는 이 사역을 통해 그리스도인 됨의 복됨을 누리며, 그 누림 자체가 메시지가 돼 구원받는 생명들이 주께 돌아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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