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재 지휘자가 직접 작곡한 곡들을 선보이는 음악회가 오는 5월 24일(토) 오후 8시, 뉴욕장로교회(담임 안민성 목사)에서 개최된다.

뉴욕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자 김상재) 및 셀라 선교 합창단과 할렐루야 찬양대(뉴욕장로교회 찬양대)가 출연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김상재가 지휘자가 작곡한 '오케스트라와 합창을 위한 곡' 15곡이 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선율과 합창단의 화려한 화음으로 선보인다.

이날 합창 혹 솔리스트들이 '주님을 향하여', '시편150편', '꿈꾸는 세상', '슬픔걱정 가득 차도', '하나님께 기도 드려요', '왕이신 여호와를 찬양하라' 등의 곡들을 선보인다.

김상재 지휘자는 개성 넘치는 음악성을 지닌 지휘자이며 작곡가로서 많은 작품을 남긴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다.

대한민국 대구에서 출생한 그는, 대구 계성중·고등학교를 졸업 후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조교 후, 강사로 재직하며 서울시립교향악단 바순 수석주자로 연주활동과 동시에 대학교에서 후진양성을 위해 고 홍연택 교수와 함께 실내악과 관악합주, 오케스트라를 지도했다.

이후 유럽으로 건너가 네델란드 ROTTERDAM CONSERVATORIUM에서 수학하며, NETHERDAND 실내악단 단원과 NETHERDAND HET HOLLAND ORCHESTRA와 협연 등, 연주활동과 함께 BELGIUM 국제음악학교 지휘자를 역임하고, BELGIUM MUSIC FESTIVAL에서 지휘하여 “무한한 표현력” 과 음악성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장소: 뉴욕장로교회 (43-23 37th Ave L.I.C)
티켓: 무료 (초대)
문의: 718-938-5740 / 718-224-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