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월드미션(총재 박재호 목사)이 지난 13일 오후 6시 제2회 기독교문화창달선교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기독교 문화 분야에 공헌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이 시상식은 3개 분야에서 걸쳐 이뤄졌다.

‘기독교 저술상’에는 은혜와평강교회 한명철 목사, ‘선한 목자상’에는 사우스베이선교교회 원로목사 이기홍 목사, ‘찬양봉사상’에는 연세콰이어와 필그림선교회, 샛별선교합창단이 선정됐다.

박재호 목사는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수상하는 분들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수상하신 분들을 시작으로 더욱 훌륭한 분들이 나오셔서 기독교 문화에 공헌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미주 총신대 조해수 총장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