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기독교TV방송(사장 박용기 장로)은 오는 5월 17일 맨하탄 소재 리버사이드교회(Riverside Church)에서 ‘제3회 성가대합창제’를 개최한다.

1999년 2월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교계의 화해와 일치, 미주지역 복음화에 앞장서온뉴욕기독교TV방송은 지난 2002년 9개 교회가 참가한 가운데 ‘제1회 대찬양제’를 시작했다. 2004년에는 서울 영락교회 임마누엘 찬양대를 초청한 가운데 ‘제2회 연합찬양제’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어 4년만에 열리는 이번 합창제에는 미주지역 각교회 연합성가대와 국내외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교합창단 등이 참여해 깊은 영성과 화려한 곡조가 어우러진 찬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찬양제에는 후러싱제일교회 연합찬양대,뉴욕한인교호 찬양대, 뉴욕효신장로교회 연합찬양대, 뉴욕권사선교합창단, 뉴욕중부교회 연합찬양대, 그레이스한인연합감리교회 찬양대, 뉴욕중부교회 엘리야 남성 중찬단, 뉴욕기독부부합창단 등이 참가하며 선한이웃교회 앙상블팀이 찬조출연할 예정이다.

박용기 장로는 “다 함께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돌리며 낙심과 절망과 좌절 속에서 세파에 시달려 영적으로 힘들고 고달파 몸부림치는 이웃 형제들에게 치유와 희망의 빛을 비춰주는 성령이 충만한 천국잔치가 될 뿐 아니라 이땅위에 성숙한 크리스찬 문화와 찬양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기독교TV방송은 전세계 흩어진 한인 디아스포라와 선교지역 연합네트워크를 통한 문화선교운동에 선도적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지난 2002년~2005년까지 ‘워십코리아 아메리카 경배와 찬양팀’을 초청해 ‘가스펠 코리아 아메리카 경배와 찬양제’를 4회에 걸쳐 개최한 바 있다.

문의) 뉴욕기독교TV방송(Tel. 718-359-3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