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주최 2008년 할렐루야대회 강사가 부산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로 최종 확정됐다.

교협측은 당초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섭외하기 위해 회장 황동익 목사가 지난달 한국을 방문 하는 등 갖가지 노력을 기울였으나 조용기 목사의 개인사정으로 인해 강사섭외가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강사진이 물망에 올랐으나 구수한 사투리를 섞어넣는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장경동 목사와 종종 비교되고 있는 김문훈 목사가 강사로 최종 확정됐다. 김문훈 목사는 고려신학대학원(M.Div), 고신대학교 대학원(Th.M)을 나왔다. 고신의과대학 간호대학 교목과 크리스챤 가정치유 상담소장을 역임했다. 1999년 부산 포도원 교회 담임목회자로 부임해 현재까지 목회에 힘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다윗의 물맷돌, 시대의 우울을 거절하라, 하나님의 계획, 그 통로가 된 사람들, 쓰임 받는 사람의 축복, 네 속에도 하나님의 은사가 있다. 하나님의 사람, 너의 설 곳은 세상이다. 내 속에 생각이 많을 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