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와 사랑에 빠진 사람이 있다. 지난 23일(토) 두란노서원에서는 미주 각지에서 큐티모임을 섬기는 리더가 함께 모여 서로 교제하며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증과 강의 그리고 교제의 시간이 어우러져 풍성했던 이번 모임에서는 QT LIFE 대표 김은애 권사가 ‘변화를 일으키는 QT리더’라는 제목으로, 주미향 집사가 ‘큐티나눔방 사역 비전’에 대해 강의했다.

김은애 권사는 ‘큐티리더로서 특권의식과 책임의식이 중요하다’며 “말씀을 나누는 것 뿐 아니라 말씀으로 내 자신이 먼저 변화돼야 큐티멤버도 변화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현재 나는 어떤 큐티리더인가에 대해 점검하고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서울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 영상을 통한 격려사와 ANC 담임 유진소 목사가 전한 축복메세지를 듣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이번 모임에 모인 큐티리더를 나눔방장으로 위임하는 뜻깊은 나눔방패 수여식도 진행되었다.

미주 두란노서원 본부장 김윤식 목사는 “이번 모임을 통해 큐티리더가 위로와 격려 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미주 각지에 있는 큐티리더를 위해 깊은 말씀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더 풍성한 세미나와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두란노 큐티운동본부에서는 상반기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큐티리더훈련 : 송원준 목사(3월3일 - 4월21일, 월 8주)
◆성경탐구 40일 : 도육환 목사(3월11일 - 5월20일, 화 10주)
◆영성과 리더쉽 : 성현경 목사(3월6일 - 4월17일, 목 7주)
◆이야기 설교 구연법 : 정형권 목사(3월17-19일, 월-수)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