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 취임 서약식


휄로십 교회(담임 김원기 목사)는 지난 11월 25일 오후 4시 메릴랜드 캠퍼스에서 목사 안수 및 임직식을 가졌다.

목사 안수는 김영채 전도사(휄로쉽교회 예배 담당자 및 청년 사역자)와 김학수(모세) 전도사(휄로쉽교회 중고등부 사역자)가 받았으며, 김덕원, 지용한 집사가 장로로 장립되었다.

이외에도 김성호, 신덕준, 이광열, 이용수씨가 집사 안수를 받았으며, 김경자, 김순범, 김해순, 이명숙, 이정숙, 정정희씨가 권사로 취임했다.

김원기 목사는 다니엘서 6장 16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교회 지도자로 세워질수록 인정받는 삶을 살아야 하며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힘들 때도 있겠지만 다니엘처럼 항상 하나님을 섬기고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시고 인도하시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권면했다.

지용한 장로의 아내는 1년 전부터 암 투병을 해온 터라 짧은 머리로 참여했지만 의연한 모습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었다.

김영채 목사는 1997년부터 스리랑카 단기선교사로 2년을 섬겼으며 선교단체 WTW(Witness to the World) 본부 총무를 역임하고, 웨슬리신학원, 리버티침례신학원 신학석사(M. Div) 과정을 거쳐 2003년 8월부터 휄로쉽교회 예배 담당자와 청년 사역자로 섬기고 있다.

김학수 목사는 10살 때 부모님의 소명을 따라 아프리카로 이주해 아프리카 시민권자이기도 하다. 스와질랜드에서 사역하는 부모님(김종양, 김상원 선교사)과 함께 지내다가 캘리포니아에서 로고스 장로교회, 나침반 교회 등을 섬기고 2004년 10월부터 휄로쉽교회 중고등부 사역자로 섬기고 있다.

김학수 목사의 아버지 김종양 선교사는 이 날 권면의 말을 전한 황찬규 목사의 간증을 통해 소명을 받고 아프리카로 이주했다고 한다. 김학수 목사는 “어릴 적 아프리카에 살 때는 재미있는 게 없어서 김원기 목사님의 말씀 테이프를 듣고 자랐습니다. 풀러신학교를 졸업하고 사역할 교회를 찾다가 인터넷을 통해 찾은 곳이 바로 휄로쉽교회였습니다. 휄로쉽교회에 와서야 김원기 목사님이 담임 목사인 것을 알고 정말 놀랬습니다.”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증했다. 황찬규 목사는 은퇴 후 병원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휄로쉽교회 메릴랜드 캠퍼스는 1990년에 시작했고 버지니아 캠퍼스는 버지니아에서 메릴랜드 캠퍼스에 출석했던 170명과 함께 2002년 가을에 시작했다.

웹싸이트 www.fellowshipusa.com

▲말씀을 전하고 있는 휄로십교회 담임 김원기 목사

▲휄로십교회 목사 안수 및 임직식

▲휄로십교회 목사 안수 및 임직식

▲휄로십교회 목사 안수 및 임직식

▲휄로십교회 목사 안수 및 임직식

▲이날 안수받은 김학수(모세) 목사

▲이 날 안수 받은 김영채 목사

▲황찬규 목사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있다

▲휄로십교회 목사 안수 및 임직식

▲휄로쉽교회 사역장로들

▲휄로십교회 목사 안수 및 임직식

▲중고등부 오케스트라의 축하 찬양 "내게 있는 향유옥합"

▲Christine Rhee의 축하 찬양 "My Chains are Gone"

▲휄로십교회 출신 목사 및 선교사들

▲이 날 임직식은 김영채 목사의 축도로 마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