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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삶을 위한 치유 상담 세미나가 1월 18일(수)부터 19일(목) 양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페더럴웨이 제일장로교회(담임 이민규 목사 3225 S. 288th St. Auburn, WA 98001)에서 진행된다.

'풍성한 삶'을 주제로 연약함, 트라우마, 중년위기, 자녀갈등, 언어폭력 등 성경적 상담의 기본과 실제를 나누게 된다.

강사로는 최호진 교수(한동대학교 객원교수)와 최한나 선생(이사야 50 성경적 상담센터 대표)이 나서 『영혼의 밤』(최호진 저, 홍성사)을 교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최호진 교수는 "책 '영혼의 밤'은 인생의 위기를 지나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영적 성숙 지침서로, 우리는 인생의 빛이 보이지 않는 순간, 원치 않는 절망이 깊으면 깊을수록 하나님께서는 더 분명하게 나타나신다"며 "이번 세미나는 인생의 그 칠흑 같은 고독의 밤에 하나님을 독대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해 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등록비는 20달러이며 등록은 이메일 isaya5011@gmail.com로 하면 된다. 참석희망자는 교재 『영혼의 밤』(eBook 영혼의 밤, 홍성사 hongsungsa.com) 일독을 권한다.

한편 최호진 교수는 서울대 금속공학과 졸업 후 1975년 도미, 1978년 오하이오주립 대학원 재학 중 예수님을 만났다. 2011년 귀국, 삼성물산 고문, 포스텍 산학협력교수, 현재 한동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후학을 섬기며 아내 최한나와 함께 성경적 상담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최한나 선생은 오하이오 주립대학 재학 중 예수님을 만나 삶의 변화를 경험한 후 지난 30여년 동안 성경적 상담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1991년 휴스턴 소재 인카리저교회에서 스태프 상담사로 상담 사역을 시작해 현재 『이사야 50 성경적 상담센터』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