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중앙선교교회(담임 김삼중 목사)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부흥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회의 주제는 '믿음의 성숙'으로 강사는 할렐루야 선교교회 담임 이광훈 목사다. 이 목사는 할렐루야 축구단과 태권도단을 창단하고, 할렐루야 태권도 사관학교를 설립했다. 2002년 월드컵 선교단 대표 단장을 역임한 바 있는 그는 현재 한기총 스포츠 상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를 통해 세계 곳곳에 복음을 전파하고 있고 차범근 감독 등 유명한 체육인을 전도해 온 그는 '기독 체육인들의 24시간 예배화'를 늘 마음에 새기며 어느 곳에 가든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부흥회는 10월 25일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해 28일까지 이어지며 매일 오전 5시 30분,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28일 주일에는 오전 5시 30분, 11시, 오후 2시까지 계속된다.

문의: 253-584-5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