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부활 생명, 회복과 부흥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2023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대회장 이영훈 목사)에 김건희 여사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열린 2022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그해 말 성탄절에도 어린 시절 출석하던 영암교회 예배에 참석했다Apr 10, 2023 05:32 AM PDT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문규 목사) 주최 부활주일 새벽연합예배가 9일 오전 6시 30분 스와니 소재 아틀란타베다니교회(담임목사 남궁전)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는 류근준 목사(교협 부회장)의 사회로 정정희 목사(교협 서기)의 대표기도, 최명훈 목사(교협 부서기)의 성경봉독, 글로리아 합창단이 부활의 능력과 생명의 기쁨을 찬양했다. 이어 교협 회장 이문규 목사가 ’부활의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는 우리(고전15:35-58)‘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문규 목사는 “교회가 세상의 소망이 되는 것은 예수의 부활 능력을 선포하고 믿고 전하기 때문“이라면서 ”부활의 첫 열매이신 예수를 새롭게 만남으로 삶의 현장에서 세상의 빛과 소망으로 부활의 능력을 깊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Apr 10, 2023 03:50 AM PDT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은 부활절 칸타타 뮤지컬 오병희의 ‘부활(지휘 안태환)’을 오는 9일 오후 5시 연합장로교회 본당에서 개최한다. 교회 측은 “오병희 작곡가의 뮤지컬 칸타타 ‘부활’은 얼핏 무겁게 다루어질 예수님 부활의 스토리를 친근하고 현대 감각에 맞게 작품화했다”면서 “새롭게 시도된 뮤지컬 타입의 칸타타를 통해 예수 부활의 사실적 관계를 쉽고도 현실적이지만 전혀 가볍지 않은 전개로 부활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했다.Apr 04, 2023 10:42 AM PDT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에서 부활절을 맞아 17일(주일), 호세아헬프(회장 엘리자베스 오밀라미) 재단과 함께 호세아헬프 해드쿼터 옆 주차장에서 노숙자와 어려운 이웃을 비롯해 약 1,000 명의 독거 이웃과 노인들을 위해 2000개의 푸드박스를 전달했다.Apr 18, 2022 01:59 PM PDT
부활절 당일 파키스탄의 북동부 펀자브 주(州)의 주도인 라호르의 한 어린이 공원에서 자살폭탄테러가 일어나 60여 명이 숨지고 300명 가량이 다쳤다. 외신들에 따르면 탈레반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가운데, 테러범은 부활절 행사를 위해 모인 기독교 신자들을 노린 것으로 전해졌다.Mar 27, 2016 11:18 PM PDT
영국성공회가 영국 전역의 일부 역사적인 교회들을 성탄절이나 부활절, 결혼식이나 장례식 같은 중요한 날에만 문을 여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이는 영국 인구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성공회 교인수는 물론 예배 참석자수가 급감하고 있는 데 따른 고육지책인 것으로 전해졌다.Oct 21, 2015 05:02 PM PDT
‘죽어서 산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들고 단상에 선 한병철 목사는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예수의 심장을 가지고 세상 가운데 빛으로 살아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130년 전 오늘, 4월 5일도 부활절이었는데 아펜젤러 선교사와 언더우드 선교 사가 제물포에 도착했다. 부활절에 조선 땅에 도착한 아펜젤러 선교사는 무릎을 꿇고 '오늘 사망의 빗장을 깨뜨리시고 부활하신 주님께서 이 백성들의 굴레를 끓으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는 빛과 구원의 자유를 허락해 주옵소서!'라고 간절한 구원의 기도를 드렸다"고 전했다 한 목사는 "부활을 믿는다면 부활의 삶을 살아 살아야 한다"고 언급한 뒤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 부활을 믿지 않는 이들이 있다. 부활의 사건은 오직 믿음으로 깨닫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활의 삶을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다. 무엇을 먹고 마실까 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라며 부활을 믿는 성도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고단한 이민자의 삶을 살아가지만 이세상에 그리스도 예수의 증인으로Apr 06, 2015 01:03 AM PDT
올해도 어김없이 40여일간의 터널을 지나 부활의 새 아침이 밝았다. 그러나 사회 한쪽에서는 여전히 죽음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 있다. 의료기술의 발전 등으로 '100세 시대'가 눈앞에 와 있지만, '마음의 고통'으로 스스로 목숨을 내던지거나(자살) '육신의 고통'을 견디다 못해 죽여줄 것을 요구하고(안락사) 있는 것. 부활절을 맞아, 다시 사신 주님께서 허락하신 새 생명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고통과 죽음에 대해, 그리고 영혼의 문제에 대해 되짚어보자.Apr 02, 2013 04:18 PM PDT
온 세상이 부활의 기쁨을 노래한 지난 31일(주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기쁨을 나눈 단체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디딤돌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는 다운타운 Hurt Park에서 부활절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의석 한인회장을 비롯한 1백여명의 한인들이 참여해 예배와 음식 나눔, 건강검진, 이발, 생필품 나눔, 꽃나무 심기 등을 진행했다. 또 성도들이 가정에서 준비해온 불우이웃돕기 선물꾸러미 450여개가 전달되기도 했다. 디딤돌선교회는 매년 같은 장소에서 부활절 행사를 갖는다는 계획이다. Apr 02, 2013 08:26 AM PDT
미국의 유명 기독교인들이 부활주일을 맞아 기념 메시지를 남겼다. 'X팩터' 출연자인 클로에 카다시안(Khloe Kadashian·28)은 "부활절날 TV드라마 '바이블' 시리즈를 시청했다"면서 "예수께서 우리 대신 죗값을 치르셨다. '축 부활(Happy Easter)'"이라는 글을 남겼다.Apr 02, 2013 07:57 AM PDT
전통적으로 미국에서 부활절 예배는 교인들의 참석률이 가장 높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미국인의 20%가 올해 부활절 예배에 참석할지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활절은 기독교인들의 가장 중요한 절기 가운데 하나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은 이후 성경대로 3일 만에 부활하신 사건을 기념하는 날이다. 그러나 미국 여론조사 업체인 라이프웨이(Lifeway Research)가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정의한 미국인 성인 1,06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개신교의 58%, 가톨릭의 57%만이 부활절 예배에 참석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느 교단에도 속하지 않은 기독교인 중에서는 45%가 참석할 것이라고 대답했다.Mar 30, 2013 12:25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