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워렌 목사는 최근 자신의 웹사이트에 '성적인 죄를 짓고 난 후 다시 새롭게 시작하려면'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어떤 종류의 성적인 죄를 저지르는 유혹이 만연해 왔지만, 사람들이 그런 행동에서 회복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방법이 여전히 있다"고 했다.

그는 "하나님의 표준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면서 "혼전 성관계, 동거, 외도, 포르노그라피는 '항상' 있어왔지만 하나님 앞에서 '항상'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이 같은 죄로 인해 죄책감을 갖고 있다면 죄가 끝날 수 있다는 것이므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기회를 주시고 깨끗해지고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해주신다"면서 성적인 죄를 짓고 난 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제안했다.

그는 첫번째 방법으로 '회개하라'고 했다. 그는 "유혹에 굴복했을 때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생각은 즉시 바뀌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면서 "지금 당장 회개 한 후, 주님께서 그들에게 주실 용서를 받으라"고 촉구했다. 

그는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용서하고, 정화하고, 회복시키려고 기다리고 계신다. 그 분은 죄로부터 오는 수치와 후회, 숨겨진 상처와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신다.  좋은 소식은, 일단 그 분께서 당신을 용서하면, 당신 자신 역시 스스로를 용서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릭 워렌 목사는 또한 "회개하고 용서받으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초점을 새롭게 하고 삶을 살 것"을 권고하며 이것은 "결혼 안에서 허락된 배우자와 성관계를 할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매일 그리스도께 자신의 삶을 드리라. 매일 성적인 유혹에 의해 지배받지 않도록 그 분의 도움을 구하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