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박상현 선교사
(Photo : 기독일보)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박상현 선교사

태권도로 복음을 전하는 박상현 선교사(탄자니아)가 지난 5월 27일 코너스톤교회를 방문해 말씀을 전했다. 그는 알코올 중독자 아버지와 암 말기 어머니,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면서도 그런 어려움을 축복으로 받아들이고 선교사가 되기로 다짐했다.

그리고 할렐루야 태권도단에 입단해 전 세계를 다니며 태권도로 복음을 전하다 30대에 탄자니아로 건너가 사역하고 있다. 이곳에서 그는 무슬림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며 복음을 전해, 많은 제자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국가 대표 선수가 되는 등 열매를 얻고 있다.

그는 예배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 간증과 현재의 사역을 보고해 성도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