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모세 목사가 장애인 가족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박모세 목사가 장애인 가족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

샬롬장애인선교회가 매년 5월 개최하는 경로잔치가 올해는 지난 1일 LA 한인타운의 한 중식당에서 개최됐다. 장애인 선교단체인 샬롬은 매년 장애인 자녀를 두고 있는 시니어들을 초청해 그들을 위로하고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자신이 70세 이상의 고령이면서도 성인 장애인 자녀, 청소년 장애인 손자녀를 돌보고 있는 20여 명이 참석했고 대표 박모세 목사는 이들 한 명 한 명에게 선물을 건네면서 “절대로 낙심하지 말라,” “건강하게 힘내서 가족을 돌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