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를 이끌 신임 회장에 김성구 목사(빛과소금교회)가 선출됐다.

지난 28일(화) 오전 11시, 빛과 소금교회에서 열린 교협 정기총회에서 지난 1년간 부회장으로 수고해 온 김성구 목사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것.

김성구 신임회장은 “부족한 것 많지만 열심히 하겠다. 기존 교회들과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회원교회 가입을 위해 홍보하고 설득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상철 직전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함께 교협을 위해 노력한 임원들에게 감사하다. 장로들이 각 교회를 탐방해 격려하며 헌금과 함께 예배 드린 것이 특별했다”고 전하고 “성공적인 복음화 대회를 치르고 2세들을 위한 청년집회를 후원하고 진행했던 것도 감사하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한편, 2019년 부회장은 교단별 순서에 따라 미국장로교회(PCUSA) 교단 순서이며 내년 1월 사업총회 전에 확정해 인준받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