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신포니에타 유스 오케스트라가 광복 경축음악회에서 연주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LA 신포니에타 유스 오케스트라가 광복 경축음악회에서 연주하고 있다.

광복 제72주년을 기념하는 경축음악회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와 로스앤젤레스한인회 공동주관으로 8월 12일(토) 오후 4시 마가교회에서 열렸다.

경축음악회는 김재율 목사(남가주교협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홍성관 목사(남가주교협 총무)의 사회로 LA 신포니에타 유스 오케스트라, 코랄레움선교합창단, LA여성선교합창단, 남가주이화여고동창합창단, 조이풀미션코러스, 남가주예루살렘성가단, 소프라노 황혜경, 소프라노 조미자, 테너 오위영, 바리톤 채홍석 등이 무대에 올랐다. 음악회는 모든 참석자가 ‘애국의 노래’와 ‘만유의 하나님’을 합창함으로 끝났다.

음악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는 김종용 목사(남가주교협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심진구 목사(남가주교협 부회장)가 기도하고 백지영 목사(남가주교협 부회장)가 갈라디아서 5장 1절을 봉독했다. 이어 강부웅 목사(남가주교협 상임이사)가 “해방을 주신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병국 목사(남가주교협 부회장)가 헌금기도 했으며 안덕원 목사(남가주원로목사회 회장)가 축도함으로 예배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