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장로교회, 직분자 임직예배 드려

새날장로교회(담임 류근준 목사) 직분자 임직예배가 지난 4일 (주일) 열렸다.

이날 임직자들은 하나님과 성경에 대한 신앙을 고백하고 동역자들과 한마음으로 일해 교회위해 충성할 것을 서약했다. 또한 교인들도 각 직분자들을 격려하고 존중하며 지도에 따르기로 동의했다.

안수위원으로는 류근준 목사, 류영호 목사, 임사무엘 목사 등이 나섰으며, 교회 측은 취임 및 임직하는 안수집사들에게 양복을 선물해, 새 옷으로 갈아입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유근준 목사는 “교회를 위해 나와 함께 웃고 울어 주는 직분자들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 지금까지의 삶이 어떠 했던지, 새로이 임직을 받고 주의 길을 걸어가는 여러분들에게 새옷으로 갈아입는 의식을 거행하겠다.”고 말해 감동을 전했다.

애틀랜타 한인노인대학의 류영호 목사가 축사했으며, 신광균 장로가 권면사, 권사 임명을 받는 서광순 권사가 답사를 전했다.

류영호 목사는  “임직자의 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걸어가신 고난의 길이요 섬김의 길 임을 명심해라. 여러분을 믿으시고 인정해 주시는 주님과 교회 앞에 충성된 종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편, 임직자는 명예장로 김영화, 김택원, 라도영, 우홍주, 명예권사 김은숙, 김순기, 배화자, 유명자, 전순경, 최귀희 , 안수집사 취임 조영수, 홍기범 , 안수집사 임직 서달원, 서진석 , 권사 서광순, 서영미, 오천애, 우유정, 이명임, 정미숙, 조선자 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