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제일교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임직식을 거행했다.
(Photo : 기독일보) 나성제일교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임직식을 거행했다.

나성제일교회(담임 김문수 목사)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말씀 사경회 및 임직감사예배가 열렸다.

말씀사경회 마지막 날 주일 설교에는 산호세 뉴비전교회 원로인 이지춘 목사가 “주님의 지상 명령은 우리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전도의 중요성을 설교했다.

그는 “만약 생애 마지막 한 번의 설교를 한다면 전도를 설교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교통사고로 죽을뻔한 후 남은 생을 전도하며 살기로 결단했다. ‘하나님의 구원 이렇게 받는다’는 전도 서적을 집필해 10만권을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기도 했다.

오후에 드려진 임직감사예배에서는 신피터 장로, 강태성 최현수 안수집사, 김부기 박한문 이현근 명예안수집사, 엄정희 이재경 장경애 장풍옥 권사, 박윤경 장희자 명예권사가 임직했다. 설교는 오렌지힐교회 백창호 목사가 ‘오점없는 만점인생’이란 제목으로 전했고 파사디나 한길교회 명종남 목사가 권면, LA성시화운동 상임본부장이며, CCC 미주훈련원장인 이성우 목사가 축사, 진리의등대 발행인 정은표 목사가 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