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차 JHM 영성 컨퍼런스
(Photo : 기독일보) 제22차 JHM 영성 컨퍼런스가 열렸다.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균형잡힌 성령의 능력으로, 균형잡힌 파워 크리스찬으로의 회복’이란 주제로 제22차 영성 컨퍼런스(JHM 영성 컨퍼런스)가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빅베어 파인크레스트 크리스천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렸다.

2009년에 시작해 올해로 22차를 맞는 JHM 영성 컨퍼런스는 여캘빈 목사가 주강사로 3박4일간 이민 생활에 지친 이들을 위로하고 영육간에 치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여 목사는 “처음에는 이민교회에 치유가 필요한 목회자를 돕고자 시작한 사역이지만, 평신도들도 치유가 필요한 영혼들이 너무도 많다”면서 “영육간의 건강한 신앙생활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가는 비전 아래 앞으로도 집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집회 마지막 날 강의에서 여 목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주신 은혜에 항상 감사하면서도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로운 피조물이기에 하나님은 우리를 더 이상 정죄하지 않으신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로 우리의 마음을 말씀으로 새롭게 하여 우리의 영으로부터 나오는 성령의 능력을 힙입어 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간증도 이어졌다. 집회에 참석한 이영희 전도사는 “말씀과 성령이 충만한 집회였다. 성만찬 시간 때 목사님의 기도로 수년간 고통 받았던 좌골신경통이 깨끗이 치유함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 성도는 “깊게 기도하고 싶은 기도 제목을 가지고 이 컨퍼런스에 왔다. 영적으로 자유함을 누릴 수 있게 되었고 그리스도인의 파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측은 조만간 목회자를 위한 컨퍼런스도 열 예정이다.

문의) 213-806-9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