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제42회 정기총회가 10월31일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렸다.
뉴욕교협 제42회 정기총회가 10월 31일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렸다.
신임부회장 이만호 목사(좌), 신임회장 김홍석 목사(가운데), 직전 회장 이종명 목사(우). 직전 회장 이종명 목사가 신임 회장 김홍석 목사에게 교협기를 인수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신임 부회장 이만호 목사(좌), 신임 회장 김홍석 목사(가운데), 직전 회장 이종명 목사(우). 직전 회장 이종명 목사가 신임 회장 김홍석 목사에게 교협기를 인수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제42회기 정기총회가 10월 31일 오전 10시 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개최, 신임 회장에 직전 부회장이었던 김홍석 목사(늘기쁜교회), 목사 부회장에 단독후보로 나선 이만호 목사(순복음안디옥교회)가 선출됐다.

회장 선거는 직전 부회장인 김홍석 목사가 단독 입후보, 관례대로 총대 전체의 박수로 추대됐다. 부회장 선거는 다른 후보였던 김전 목사(뉴욕대한교회)가 총회 이틀 전 돌연 후보를 사퇴, 이를 둘러싸고 다소 혼란한 상황이 연출됐으나 투표 결과 이만호 목사가 총 161표 중 찬성 92표, 반대 67표. 무효 2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했다.

평신도 부회장은 현재 이사장인 이상호 안수집사(뉴욕성결교회)가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됐다. 감사는 김영철 목사(순복음중앙교회), 김기호 목사(뉴욕주양장로교회), 김주열 장로(목양장로교회)가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