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용 목사
(Photo : 기독일보) 김종용 목사

남가주한인목사회 수석부회장에 김종용 목사가 임명됐다. 지난 11월 16일 윌셔크리스천교회에서 열린 49회 총회에서는 수석부회장 출마자가 없어서 이를 선출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전 회기 수석부회장이었던 엄규서 목사를 회장에 인준한 총회원들은 이어 수석부회장 선출에 관해 “신임회장과 임원진에 위임하고 공천위의 심의를 받기로 한다”고 결의했다.

그리고 총회 일주일여 만에 남가주한인목사회는 김종용 목사를 수석부회장에 임명했다. 김종용 목사는 나눔과섬김의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기독교복음선교연합총회(CGMA) 총무, 미주크리스천신학대 교무처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