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전희수 목사)가 17일부터 22일까지 2015년 페루단기선교를 떠난다.

이번 페루선교 사역은 미동부기아대책에서 결연한 아동(80여 명) 방문 및 사랑의집짓기를 위한 것으로 미동부기아대책은 이를 위해 지난 7월30일 퀸즈침례교회(박진하목사시무)에서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로 구성된 12명의 단기선교단 파송예배를 드렸다.

미동부기아대책이 현재 후원하고 있는 해외 결연 아동을 직접 찾아가 돌보는 단기선교 사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번째다. 지난해에는 콜롬비아 결연아동을 위해 현지를 방문하고 미동부기아대책의 후원으로 걸립된 아동센터를 비롯 각 가정들을 방문해 돌봤다.

올해 페루 방문에서도 미동부기아대책은 결연 아동 및 가정뿐만 아니라 노인 등 소외된 이들을 향해서도 사랑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국제기아대책기구는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1971년에 설립된 국제민간단체(NGO)로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2007년에 설립돼 일차적 목표로 는 현재 해외아동결연 사업(CHILD DEVEL -OPMENT PROGRAM)에 중점을 두고 있다.

미동부기아대책은 현재 30여 명의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섬기고 있으며 현재 해외아동결연아동은 12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