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제 7차 한인세계선교대회(KWMC)에 다양한 선교 포럼 및 선택 강연이 열리고 있다. 25일(수) 평신도 선교포럼이 열리고 있는 Blanchard 빌딩 339호실에는 임현수 목사(토론토큰빛교회), 양국주 선교사(열방을섬기는사람들 대표), 유승원 목사, 이상진 장로, 유효명 장로가 참석해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ECAMM 운동과 A.D. 2017 & Beyond를 주제로, 부제로 “평신도를 깨울까? 목사를 깨울까?”로 진행한 이번 포럼에는 ‘만인 제사장 주의’의 현대적 의미를 살펴보는 동시에, ECAMM 운동과 A.D. 2017 & Beyond에 대한 소개, 방송선교를 통한 세계 복음화에 매진하는 이상진 장로의 간증, 양국주 선교사의 ‘한국과 미국 선교 역사를 통해 본 평신도 선교’,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ECAMM 운동은 모든 성도는 성직자요 선교사다(Every Christian A Minister/Missionary)라는 구절의 준 말이다.
유효명 장로(ECAMM 대표)는 “신약성경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모든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의 평신도(Laos)요, 또 모두가 하나님의 성직자(Kleros)임을 보게 된다”며 “대다수 크리스천들은 자기의 정체성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나는 평신도일 뿐인데…’라는 나약하고 수동적이며 무력한 존재로 살아가고 있다. 하루 속히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하나님께서 부르신 목적에 부합하는 백성으로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삶을 살 때 세계 복음화가 급속히 달성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A.D. 2017 & Beyond 운동은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킨지 500주년이 되는 주후 2017년을 바라보면서, ECAMM 운동을 확산해 나가기 위한 지역 조직, 연합 중보기도운동, 연구소 설립 등의 비전으로 구성됐다.
이날 ‘한국과 미국 선교 역사를 통해 본 평신도 선교’를 주제로 발제한 양국주 선교사(열방을섬기는사람들)는 “미국은 평신도 선교단체들이 대부분 선교사들을 파송했다. 하지만 한국은 선교사들의 헌신은 평신도 단체가, 파송은 교단을 통해 이뤄진다. 우리나라 선교사는 1985년까지 교단 파송이 거의 100% 였다”며 “한국선교단체 안에 이 문제가 고쳐지지 않으면 전문화되는 과정에서 뒤쳐지게 된다. 그만큼 평신도들도 자기 스스로를 전문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현수 목사도 “세상으로 부르신 사람들도 있고, 교회로 부름을 받은 사람도 있다. 어떤 사람은 군대로, 어떤 사람은 직장으로 부름받았다. 목회자들은 교역자이지 사역자라는 칭호는 사실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며 “현재 전세계 85개국은 선교사의 입국 거절하고, 점점 전문인 시대가 열리고 있다. 하나님이 모든 (직분의)벽을 무너뜨리는 새로운 선교의 시대를 열지 않는가 생각한다. 위대한 평신도 앞에 고개가 숙여지는 경우도 많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이어진 패널토의에는 평신도를 대체할 수 있는 용어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ECAMM 운동과 A.D. 2017 & Beyond를 주제로, 부제로 “평신도를 깨울까? 목사를 깨울까?”로 진행한 이번 포럼에는 ‘만인 제사장 주의’의 현대적 의미를 살펴보는 동시에, ECAMM 운동과 A.D. 2017 & Beyond에 대한 소개, 방송선교를 통한 세계 복음화에 매진하는 이상진 장로의 간증, 양국주 선교사의 ‘한국과 미국 선교 역사를 통해 본 평신도 선교’,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ECAMM 운동은 모든 성도는 성직자요 선교사다(Every Christian A Minister/Missionary)라는 구절의 준 말이다.
유효명 장로(ECAMM 대표)는 “신약성경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모든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의 평신도(Laos)요, 또 모두가 하나님의 성직자(Kleros)임을 보게 된다”며 “대다수 크리스천들은 자기의 정체성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나는 평신도일 뿐인데…’라는 나약하고 수동적이며 무력한 존재로 살아가고 있다. 하루 속히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하나님께서 부르신 목적에 부합하는 백성으로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삶을 살 때 세계 복음화가 급속히 달성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A.D. 2017 & Beyond 운동은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킨지 500주년이 되는 주후 2017년을 바라보면서, ECAMM 운동을 확산해 나가기 위한 지역 조직, 연합 중보기도운동, 연구소 설립 등의 비전으로 구성됐다.
이날 ‘한국과 미국 선교 역사를 통해 본 평신도 선교’를 주제로 발제한 양국주 선교사(열방을섬기는사람들)는 “미국은 평신도 선교단체들이 대부분 선교사들을 파송했다. 하지만 한국은 선교사들의 헌신은 평신도 단체가, 파송은 교단을 통해 이뤄진다. 우리나라 선교사는 1985년까지 교단 파송이 거의 100% 였다”며 “한국선교단체 안에 이 문제가 고쳐지지 않으면 전문화되는 과정에서 뒤쳐지게 된다. 그만큼 평신도들도 자기 스스로를 전문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현수 목사도 “세상으로 부르신 사람들도 있고, 교회로 부름을 받은 사람도 있다. 어떤 사람은 군대로, 어떤 사람은 직장으로 부름받았다. 목회자들은 교역자이지 사역자라는 칭호는 사실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며 “현재 전세계 85개국은 선교사의 입국 거절하고, 점점 전문인 시대가 열리고 있다. 하나님이 모든 (직분의)벽을 무너뜨리는 새로운 선교의 시대를 열지 않는가 생각한다. 위대한 평신도 앞에 고개가 숙여지는 경우도 많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이어진 패널토의에는 평신도를 대체할 수 있는 용어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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