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패스(국제 청소년 찬양교육 선교 후원회, 대표 정피터) 산하 기관인 ‘WMYC(월드미션 유스합창단)’에 새 지휘자로 정세영 박사가 선임됐다. 정 박사는 현재 GMU 오페라/보컬 코치로 일하고 있다.

정 박사는 매 주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비엔나에 소재한 킬머 중학교에서 10대 청소년들에게 성악과 합창을 지도하게 된다. 중학생에서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참여할수 있으며 오는 5월 27일 뉴욕 카네기홀에서 연주하게 하는 것이 1차 목표다.

정피터 대표는 “지난 9년여 인패스 사역을 통해 청소년 찬양을 고민하며 살아보니, 악기 찬양은 부흥하고 있는데 보이스 찬양은 교회에서 조차 매우 찾아 보기 힘들었다”며 “정 박사는 10대 자녀들이 최고의 음악과 최고의 찬양을 하도록 발성의 기초부터 가르치고 이끌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 www.wmyo.org, 703-378-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