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침례대학교(총장 장만석) 2012 봄학기 개강예배가 1월 23일(월) 오후 7시30분에 애난데일 캠퍼스 채플실에서 열렸다.

교수진, 학생회 임원, 신입생 및 재학생들이 참석한 개강예배는 WBU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하여 류상걸 교수의 기도, 장학금 수여식, 장만석 총장의 말씀, 황성철 학생처장의 신입생환영 및 교수소개, 광고, 축도로 진행됐다.

말씀에 앞서 장학금 수여에서는 성적 장학생으로 최명림, 우미숙, 윤호진, 최찬희, 김명중, Sunil Kumar등 총 6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후 장만석 총장은 벧전2:9-10을 본문으로 ‘이민에서 제사장의 나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사도바울이 당시 고난받는 기독교인들을 향하여 선포한 왕같은 제사장이라는 말씀은 현재 우리에게 사회가 주는 이민의 환경을 넘어 세계를 향한 제사장의 나라로의 하나님의 비전을 성취해 나가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선포했다.

광고 시간에는 교수님들이 직접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학생회(김세원 회장)에서는 신입생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여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강예배 후에는 곧바로 새학기 오리엔테이션과 첫 수업이 진행됐다.

메릴랜드 캠퍼스 개강예배는 오는 1월 30일(월) 오후 7시 30분에 콜럼비아의 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총장초청 송년만찬에서 WBU 발전 협력 위원회 코디네이터 노규호 목사가 “한 사람이 매일 1분씩 기도하고 1$ Donation하기” WBU후원운동인 111 Campaign을 설명하고 있다.ⓒWBU 제공

한편 워싱턴침례신학교에서는 학교 사랑 캠페인 ‘WBU 111 Campaign’을 진행 중이다.

111Campaign은 한 사람이 매일 1분씩 WBU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며, 매일 1$ 씩 (한달 $30.00, 1년 $360.00) 후원 기부하는 사랑 운동이다.

노규호 목사(WBU 발전 협력 위원회 코디네이터)는 “학생들의 헌신과 섬김으로 손수 요리해서 제공되는 식사 한 끼 약 100불의 부식비면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피로를 풀어주고 즐거움과 사랑을 선물할 수 있다”고 설명,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