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목회자 컴퓨터 동우회(회장 김양일 목사, 이하 목회자컴동우회) 총회가 12월 15일(목) 오전 10시30분 워싱턴영생장로교회(담임 정명섭 목사)에서 열렸다.

회장에는 김양일 목사가 연임됐으며, 회계로는 박상섭 목사가 선출됐다.

회장 김양일 목사는 “다가오는 신년인 2012년을 앞두고 목회자컴동우회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길 원한다”며 “목회자컴동우회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긍지를 갖고 헌신할 수 있는 분을 총무로 선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목사는 “컴퓨터를 다루는 실력향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목회자 상호간에 친교를 통한 우호증진이 더욱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목회자들끼리 함께 모여 목회와 교회와 정보화시대에 부응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서로 교제하며 친밀한 관계하에 건전한 목회자의 모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회자컴동우회는 2012년 1월 19일(목)에 목회자컴동우회를 시작했던 정길진 목사를 한국에서 초청해 특별세미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양일 목사는 “그동안 회원들이 궁금해했던 사항들을 정리해 효율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컴퓨터 교육뿐만 아니라 설교자료, 성경프로그램, 교육, 행정에 필요한 시스템들까지도 정기적으로 제공했던 목회자컴동우회는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영생장로교회에서 모이고 있으며, 2012년에는 연회비 100불에 참가비 10불(식사비) 정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연회비를 낸 회원들에 한해서는 컴퓨터 무상 수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문의 : 703-597-7611(회장 김양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