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7차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차용호 목사) 재정이사회 모임이 12월 9일(금) 오후 7시 팰리스 식당에서 열렸다.

재정이사회 회장 박상근 장로는 “한인사회에 성공하신 분들도 많고 숨어서 도우시려는 분들도 많다. 이런 분들을 찾아 워싱턴교협이 지역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을 하려고 만든 것이 재정이사회”라며, “앞으로 5천불 정도를 재정이사들을 통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날 모임에서는 김 Diane, 김부곤, 김서규, 김영덕, 김영호, 김용오, 김정훈, 김제호, 송남용, 이대우, 이현애, 장은수, 전필순, 전형식, 정삼현, 정의경, 정한성, 진이, 최병렬, 최재근, 최정선, 홍희경, 임광호 등을 재정이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재정이사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차용호 목사의 사회, 정세권 장로(워싱턴교협 부회장)의 기도, 배현수 목사(워싱턴교협 직전회장)의 설교, 김위만 목사(워싱턴교협 총무)의 광고, 김양일 목사(워싱턴교협 증경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배현수 목사는 빌립보서 4장 2-3절을 인용, “복음 전파를 위해 힘을 합하는 자들이 주님의 동역자”라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받는 자들이 될 것”을 축원했다.

한편, 워싱턴교협은 12월 12일 워싱턴교협 임역원 및 자문위원 간담회 및 증경회장 연합회 정기총회, 1월 2일 신년하례예배 등을 진행하며, 1월 13, 14일에는 심수봉 집사를 초청해 불신자들을 위한 간증집회를 열 예정이다.

문의 : 703-581-9235(회장 차용호 목사), 703-624-5264(총무 김위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