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3일부터 5일까지 퀸즈한인교회(담임 이규섭 목사)와 뉴프론티어교회(담임 류인현 목사)에서 열리는 ‘제1회 비즈니스 미션 컨퍼런스’에 뉴욕교계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도들이 주로 젊은층으로 구성돼 있는 뉴프론티어교회와 인투교회(담임 마크최 목사)가 이번 대회의 준비를 맡아 매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는 뉴욕지역에서 처음으로 대규모로 열리는 비즈니스선교 모임으로, 비즈니스선교는 이론을 아직도 정립해 가고 있는 선교방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사업장이 곧 선교지라는 개념으로 복음전파가 어려운 지역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문화와 하나 된 가운데 예수의 향기를 전하는 이 선교방식에 많은 교회와 단체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선교는 일반적인 선교의 개념과 달리 한 사역자를 육성하기 위해서 전문화된 사업지식과 선교적 마인드를 동시에 교육해야 하는 장기적 프로젝트로, 한 사역자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때문에 개교회에서도 쉽게 도입하기 어려운 새로운 선교방식에 대해 청년들이 대거 참여해 관심을 갖는 상황에 대해 뉴욕교계가 주목하고 있다.
‘내가 선 거룩한 땅’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3일 퀸즈한인교회에서 목회자들과 평신도 리더들 및 선교사를 대상으로 브리핑 시간을 갖고, 이후 4일~5일까지 뉴프론티어교회에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4백 명~5백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인투교회와 뉴프론티어교회 청년들 2백 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일터교회로 준비해 왔던 뉴프론티어교회
맨하탄에 위치한데다 젊은층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교회로 알려진 뉴프론티어교회는 비즈니스선교에 대해 깊이 관심을 갖고 있었던 교회 중 하나다. 뉴프론티어교회는 지난해 전문인선교대회를 개최한 바 있고, 자체적으로 일터교회를 육성해 이미 실제로 해외에 파송된 선교사들이 있다.
이번 컨퍼런스가 뉴프론티어교회에서 개최되는 이유도 젊은이들이 비즈니스선교라는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에 깊은 관심을 갖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열의가 뜨겁기 때문이다.
류인현 목사는 이번 컨퍼런스에 대해 “평소 이 새로운 방식의 선교에 대해 저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있었고, 뉴프론티어교회 자체적으로도 일터교회에 미리 관심을 갖고 교육을 해 왔었다”며 “비즈니스선교의 이론과 실제를 정립하고 있는 주축들이 직접 개최하는 뉴욕에서의 첫 모임이기에 청년들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뉴프론티어교회는 자체적으로 팀을 구성해 이번 컨퍼런스 진행 및 식사 등의 전반적인 행사준비를 맡고 있다.
인투교회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 준비위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는 인투교회 마크 최 목사는 “청년들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귀하게 쓰임받기를 기도하고 있다”며 “뉴프론티어교회 청년들과 함께 참여하면서 일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형교회들의 탄탄한 뒷받침도 기대
이번 컨퍼런스가 특히 주목되는 이유는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 위치한 대형교회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에는 퀸즈한인교회(담임 이규섭 목사), 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 아름다운교회(담임 황인철 목사), 뉴저지초대교회(담임 한규삼 목사) 등이 함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조력하고 있다.
이들 교회는 일찍이 뉴욕지역에서 선교를 위한 커뮤니티를 형성해 왔다. 특히 새로운 선교방식인 비즈니스 선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번 대회를 뉴욕지역에 개최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3일 목회자들과 평신도 리더들 및 선교사를 대상으로 브리핑하는 첫 일정이 퀸즈한인교회에서 개최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번 비즈니스 선교대회가 뉴욕지역에서의 첫 모임이지만 대형교회의 뒷받침과 젊은이들의 적극적 참여로 인해 많은 시너지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대회 준비위측은 “비즈니스선교는 장기적 프로젝트이기에 단기적인 성과를 기대하기보다 지역에서 처음 대회를 갖는 자체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그러나 뉴욕지역에서 젊은이들이 대거 참여하고 대형교회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제1회 비즈니스 미션 컨퍼런스’의 준비위원으로는 김종원 목사(YWAM), 류인현 목사(뉴 프론티어교회), 마크 최 목사(인투교회), 박동희 선교사(성서유니온 디아스포라 사역), 장범 장로(뉴저지 초대교회 장로, Cogent Global 대표, IBA NYBC 실행총무), 조샘 선교사(경영학 박사, 인터서브 선교사), 채종욱 선교사(코스타 USA 공동대표 (주)호성 CEO)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뉴욕지역에서 처음으로 대규모로 열리는 비즈니스선교 모임으로, 비즈니스선교는 이론을 아직도 정립해 가고 있는 선교방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사업장이 곧 선교지라는 개념으로 복음전파가 어려운 지역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문화와 하나 된 가운데 예수의 향기를 전하는 이 선교방식에 많은 교회와 단체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선교는 일반적인 선교의 개념과 달리 한 사역자를 육성하기 위해서 전문화된 사업지식과 선교적 마인드를 동시에 교육해야 하는 장기적 프로젝트로, 한 사역자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때문에 개교회에서도 쉽게 도입하기 어려운 새로운 선교방식에 대해 청년들이 대거 참여해 관심을 갖는 상황에 대해 뉴욕교계가 주목하고 있다.
‘내가 선 거룩한 땅’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3일 퀸즈한인교회에서 목회자들과 평신도 리더들 및 선교사를 대상으로 브리핑 시간을 갖고, 이후 4일~5일까지 뉴프론티어교회에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4백 명~5백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인투교회와 뉴프론티어교회 청년들 2백 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일터교회로 준비해 왔던 뉴프론티어교회
맨하탄에 위치한데다 젊은층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교회로 알려진 뉴프론티어교회는 비즈니스선교에 대해 깊이 관심을 갖고 있었던 교회 중 하나다. 뉴프론티어교회는 지난해 전문인선교대회를 개최한 바 있고, 자체적으로 일터교회를 육성해 이미 실제로 해외에 파송된 선교사들이 있다.
이번 컨퍼런스가 뉴프론티어교회에서 개최되는 이유도 젊은이들이 비즈니스선교라는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에 깊은 관심을 갖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열의가 뜨겁기 때문이다.
류인현 목사는 이번 컨퍼런스에 대해 “평소 이 새로운 방식의 선교에 대해 저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있었고, 뉴프론티어교회 자체적으로도 일터교회에 미리 관심을 갖고 교육을 해 왔었다”며 “비즈니스선교의 이론과 실제를 정립하고 있는 주축들이 직접 개최하는 뉴욕에서의 첫 모임이기에 청년들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뉴프론티어교회는 자체적으로 팀을 구성해 이번 컨퍼런스 진행 및 식사 등의 전반적인 행사준비를 맡고 있다.
인투교회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 준비위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는 인투교회 마크 최 목사는 “청년들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귀하게 쓰임받기를 기도하고 있다”며 “뉴프론티어교회 청년들과 함께 참여하면서 일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형교회들의 탄탄한 뒷받침도 기대
이번 컨퍼런스가 특히 주목되는 이유는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 위치한 대형교회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에는 퀸즈한인교회(담임 이규섭 목사), 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 아름다운교회(담임 황인철 목사), 뉴저지초대교회(담임 한규삼 목사) 등이 함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조력하고 있다.
이들 교회는 일찍이 뉴욕지역에서 선교를 위한 커뮤니티를 형성해 왔다. 특히 새로운 선교방식인 비즈니스 선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번 대회를 뉴욕지역에 개최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3일 목회자들과 평신도 리더들 및 선교사를 대상으로 브리핑하는 첫 일정이 퀸즈한인교회에서 개최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번 비즈니스 선교대회가 뉴욕지역에서의 첫 모임이지만 대형교회의 뒷받침과 젊은이들의 적극적 참여로 인해 많은 시너지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대회 준비위측은 “비즈니스선교는 장기적 프로젝트이기에 단기적인 성과를 기대하기보다 지역에서 처음 대회를 갖는 자체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그러나 뉴욕지역에서 젊은이들이 대거 참여하고 대형교회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제1회 비즈니스 미션 컨퍼런스’의 준비위원으로는 김종원 목사(YWAM), 류인현 목사(뉴 프론티어교회), 마크 최 목사(인투교회), 박동희 선교사(성서유니온 디아스포라 사역), 장범 장로(뉴저지 초대교회 장로, Cogent Global 대표, IBA NYBC 실행총무), 조샘 선교사(경영학 박사, 인터서브 선교사), 채종욱 선교사(코스타 USA 공동대표 (주)호성 CEO)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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