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코프스키의 나라 러시아. 이곳에서 음악으로 수많은 러시아인의 삶을 송두리째 바꾼 김바울 목사가 지도하고 있는 러시아천사합창단이 뉴욕을 찾는다.

한인 선교사 김바울 목사가 러시아 현지인들을 전도해 만든 러시아천사합창단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스타일의 찬양 연주로 명성이 높다. 또한 이들이 부르는 한국 민요와 가곡들은 어딜 가나 박수갈채를 받을만큼 감동을 전한다.

러시아인들의 선교 이야기와 함께 전해지는 연주는 7월 2일 오후 8시 뉴욕만국교회(담임 김희복 목사)에서 들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세계난민구호재단(회장 손영구 목사)가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