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목회자들이 이호문 감독과 함께했다.


이호문 감독(기감 순회감독회 회장)이 미주 주요 도시에서 부흥성회를 갖는다. '능력 받고 주의 일하자'를 주제로 집회를 인도하는 이호문 감독은 인천숭의감리교회 원로이자 세계 복음화 총재, 신학원 협의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부흥사로 세계 곳곳을 순회하며 활동하고 있는 그는 1998년 뉴욕 할렐루야복음화대회, 2006년 뉴저지호산나대회 강사로 활동한 바 있다.

기감 미주특별연회 뉴욕지방회는 이호문 감독을 환영하며 조찬 기도회를 가졌다. 8일 오전 8시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린 기도회는 뉴욕교협, 뉴욕목사회가 후원했다.

이호문 감독은 조찬기도회에서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행 19:1-7)' 설교를 전했다. 이 감독은 본인이 성령을 받고 변화된 간증을 짧게 전하며 "세례만 받아왔던 에베소 교인들이 성령을 받은 후 12명쯤 되던 교인들이 3천, 5천명으로 늘어났다."며 "교회는 현상유지하는 곳이 아니다. 부흥하는 곳이어야 한다. 여러분들의 교회가 부흥을 이루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김원기 목사(뉴욕교협회장)는 "1998년 할렐루야복음화대회 강사로 나서서 뉴욕 교계에 성령의 불을 붙이는데 수고하신 바 있다."며 "복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김용익 목사(뉴욕목사회 회장)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음이 뜨거워졌다."며 "남은 일정 곳곳에서 많은 해외 동포들에게 성령의 불을 붙여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황경일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는 "가는 곳마다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고 말씀의 능력을 더해 큰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호문 감독은 6월 3-5일 보스톤 좋은교회(담임 권오진 목사), 6월 10-12일 뉴욕감리교회(담임 심건식 목사), 6월 13-15일 오클라호마 로튼새빛교회(담임 정기영 목사), 6월 17-19일 가든그로브 옥토교회(담임 표세흥 목사), 6월 19-22일 LA하늘문교회(담임 최다윗 목사), 6월 24-26일 LA 미주제일교회(담임 이우형 목사), 6월 26-29일 LA언약교회(담임 고귀남 목사)에서 부흥성회를 인도한다.

▲사회를 맡은 지인식 목사(기감 뉴욕지방 감리사)

▲김영환 목사(뉴욕전도대학 이사장)가 기도했다.

▲김택용 목사(기감 뉴욕지방 선교부 총무)가 성경봉독했다.

▲이정은 사모가 특송했다.

▲이호문 목사의 자부인 이혜연 사모가 특송했다.

▲김원기 목사의 환영사

▲환영사하는 김용익 목사

▲환영사하는 황경일 목사

▲이후근 감독의 축도로 예배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