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내 가는 길만 비추기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준다면”(꿈이있는자유의 ‘소원’ 中)

서정적인 가사와 음률에 복음의 메시지를 담아내는 CCM 가수 한웅재 목사가 시카고에서 찬양한다. 6월 5일 오후 4시 윌멧중학교(620 Locust Rd. Wilmette, IL 60091)에서다.

한 목사는 어노인팅의 예배인도자로 유명한 정종원 목사와 1994년 CCM 듀엣 꿈이있는자유를 결성한 이후 현재까지 6집 앨범, 하나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한국 CCM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킨 장본인이다. 누구라도 친숙하게 느낄만한 서정적인 가사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그의 노래들은 크리스천만이 아닌 일반인들의 사랑을 대중적으로 받아 왔다. 최근에는 <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하듯이>라는 에세이집을 통해 노래와 같은 자신의 삶을 담백한 글로 표현하기도 했다.

한 목사의 이번 집회에는 U-Day와 Staff 워십팀이 함께 한다. Staff 워십팀은 매달 둘째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정기연합집회 U-Day를 열고 있다. 교파와 교단을 초월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데에 ‘올인’한 그들은 건강한 연합을 통한 찬양으로 시카고를 복음화한다는 원대한 비전을 꿈꾸고 있으며 현재까지 노스필드장로교회, 개혁교회, 레익뷰언약교회, 엑소더스교회 등에서 집회를 개최한 바 있다.

주최측은 한웅재 목사가 전하는 아름다운 찬양과 청년들의 뜨거운 헌신에 동참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번 집회에 초대하고 있다. 한편, 한 목사는 이번에 시카고를 방문한 후, 토론토, 필라델피아, 볼티모어, 워싱턴DC, 상파울로, 뉴욕에서도 집회를 연다.

문의) 약속의교회 www.Facebook.com/pnfchurch, 847-663-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