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저녁 이창용 목사는 "감정을 쫓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쫓는 것이 가장 선이고 거룩함이 될 줄 믿는다"며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께 맡기시고 사랑도 믿음으로, 용서도 믿음으로 선포하라"고 전했다.

▲14일 저녁은 뉴욕겟세마네교회 전도사들이 특송했다. 15일은 뉴욕겟세마네교회의 신학생 10명 중 40대 이하 신학생이 특송을 맡기로 했다.

뉴욕겟세마네교회(담임 이지용 목사)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이창용 목사(평택 합정교회 담임)를 초청해 춘계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이창용 목사는 뉴욕겟세마네교회 이지용 목사의 친형이기도 하다. 이창용 목사는 12일 저녁 '함께 가지 않으시겠습니까?(벧전 2:24-25)', 13일 새벽 '열어주세요.(계 6:1-6)'와 '인생의 길(시 107:10-14)', 14일 새벽 '우리의 남은 날 동안(요 5:28-29)'과 '기도할 때(눅 9;28-29)', 15일 11시 예배 '힘들고 어려운 때(시 23;4)', 오후 2시 예배 '진정한 부흥은?(행 5:41-6: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13일 저녁 이창용 목사는 "인간의 영혼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을 사랑할 때 진정한 만족을 누린다. 자신의 영혼을 이 세상의 것으로 만족케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며 "마음을 열고 귀를 열고 내면의 깊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인격적인 사랑의 관계가 시작되니 목회가 달라지더라"며 "갈망이 없는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한 것을 회개하자"고 말했다.

이창용 목사는 나사렛대학교 졸업, 평택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목회신학(M. Div), 호서대학교 대학원 신학석사-구약신학 전공(Th. M), 학위논문: 가나안 정착에 관한 세 가지 모델 비교 연구한 바 있으며 현재 평택 합정교회 담임목사(대학기독교 나사렛성결교 소속)를 맡고 있다.